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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 외국인 이용법 — 단기권 완전 가이드

⑤ 여행·관광LACHA 가이드팀· 업데이트 2026-07-16· 읽기 7분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 외국인 이용법 — 단기권 완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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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기후동행카드를 살 수 있을까?" 이 질문 뒤에는 보통 두 가지 걱정이 붙어요. 한국 계좌도 휴대폰도 없는데 충전이 될까, 남은 금액은 환불받을 수 있을까 하는 거죠.

기후동행카드는 관광객 전용이 아니에요. 누구나 쓸 수 있는 정액 교통권이고, 2025~2026년에 걸쳐 외국인용 단기권과 해외카드 결제가 대폭 열렸거든요.

먼저 알아둘 것 — 30일권(장기 정기권)은 2026년 8월 말 이용 종료예요. 선불형은 7월 31일 충전 마감(마지막 충전분 8월 29일까지 사용), 후불형은 8월 31일까지예요. 여행자용 단기권(1·2·3·5·7일)은 그대로 계속 운영되니, 이 글의 무게중심도 단기권에 두고 읽으시면 돼요. 장기 체류자는 아래에서 대안(K-패스)을 함께 안내할게요.

문제는 함정이 몇 군데 있다는 거예요. 적용 범위(서울 안/밖), 단말기·앱 호환, 환불 절차를 모르고 샀다가 "공항버스에서 안 찍힌다", "분당선에서 추가요금이 나온다" 하고 당황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래에서 단기권을 어디서 사고, 어떻게 충전하며, 어디까지 탈 수 있는지를 외국인 여행자 기준으로 짚어 볼게요(장기 체류자용 30일권은 곧 종료돼서, 대안까지 함께 안내할게요)(2026-06 기준).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가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액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이에요. 한 번 충전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탈 수 있어요. 따릉이(공공자전거)나 한강버스를 포함하는 상위 권종도 있고요.

핵심은 "서울 면허" 교통수단 중심이라는 점이에요. 서울을 벗어나는 광역·시외 노선이나 일부 민자 노선은 빠져요. 그래서 내 동선이 서울 시내 위주인지부터 따져 보는 게 좋아요.

권종과 가격 (2026-06 기준)

30일권 (2026년 8월 말 종료 예정)

30일권(장기 정기권)은 종료가 확정됐어요. 선불형은 2026년 7월 31일 충전 마감(마지막 충전분은 8월 29일까지 사용), 후불형은 8월 31일까지 혜택이 적용돼요. 그 이후로는 30일권을 새로 살 수 없어요.

종료 전까지의 가격은 참고로 이래요(일반 기준, 종료 예정이라 신규 구매는 권하지 않아요).

권종 가격(일반) 청년(만 19~39세)
기본 (지하철+버스) 62,000원 55,000원
+ 따릉이 65,000원 58,000원

장기 체류자 대안: 서울시는 30일권 종료 후 국토교통부의 K-패스('모두의카드') 로 전환한다고 안내했어요. K-패스는 이용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에요. 서울 특화 혜택을 얹은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도 서울시가 발표했지만, 국토부와 통합·출시 일정은 아직 협의 중이라 확정 전이에요. 장기 거주자는 K-패스 가입을 기본으로 두고, 플러스 출시 여부는 서울시 공식 안내를 지켜보면 돼요.

단기권 (여행자용 1·2·3·5·7일)

서울을 며칠만 도는 분에게 가장 실용적인 선택이에요.

권종 가격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0,000원
5일권 15,000원
7일권 20,000원

단기권은 충전(개시)한 그 시각부터 일수가 카운트돼요. 다음 날 쓸 거면 전날 미리 충전하지 말고, 실제로 타는 첫날 충전하는 게 좋아요.

권종·할인은 바뀔 수 있으니 결제 전에 공식 안내(티머니·서울시)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외국인이 카드를 구하는 방법

1) 실물 카드 (가장 무난)

한국 휴대폰·계좌가 없어도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 카드 구매처: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의 카드 자판기, 역사 인근 편의점(GS25·CU·7-Eleven), 일부 역 고객센터·관광안내센터. 명동·서울관광플라자 등 관광안내센터에서도 취급해요.
  • 실물 카드값: 3,000원(권종 요금과 별도, 1회성)
  • 충전(권종 적용):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의 충전 단말기(키오스크)에서 권종(1·2·3·5·7일 또는 30일)을 골라 충전하면 돼요. 현금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요.

해외카드 결제 가능 시점(중요): 2026-03-17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273개 역의 신형 발매기에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1·2·3·5·7일)을 해외 발급 신용·체크카드(비자·마스터 등)로 사고 충전할 수 있게 됐어요(평균 3.7% 서비스이용료). (30일권은 2026년 8월 말 종료 예정이라 신규 구매는 권하지 않아요.) 카드사·단말기에 따라 인식이 안 될 수 있으니 현금을 함께 준비해 두면 안심이에요.

2) 모바일 카드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OS 12 이상 휴대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으로 발급할 수 있어요(발급비 무료). 다만 모바일 발급분의 결제수단은 계좌이체·본인 명의 국내 카드 기준이라, 해외카드만 있다면 역 발매기에서 실물 단기권을 사는 편이 확실해요(2026년 3월부터 신형 발매기에서 해외카드 결제 가능).

iPhone(애플)은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발급이 현재 지원되지 않아요.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 카드를 쓰면 돼요.

앱·OS가 한국 통신환경에 맞춰져 있어서 외국 단말·계정에서는 설치·인증이 막힐 수 있어요. 애매하면 실물 카드가 가장 안전해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 외국인 이용법 — 단기권부터 30일권까지 — 실제 이용 상황을 보여주는 본문 이미지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 외국인 이용법 — 단기권부터 30일권까지

어디까지 탈 수 있나 — 적용 범위 (꼭 확인)

기후동행카드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되는 줄 알고 탔는데 안 되는" 구간이에요.

포함되는 것

  • 서울 지하철(서울 구간)
  • 서울 면허 시내버스
  • 따릉이·한강버스(해당 권종 한정)

포함되지 않는 것(추가요금 또는 사용 불가)

  • 신분당선 (별도 요금)
  • 공항버스·광역버스·시외/고속버스 (KTX·SRT 포함 안 됨)
  • 경기·인천 등 서울 밖 구간 — 서울에서 타도 경기권에서 내리면 하차 태그가 안 되거나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음
  • 일부 민자·광역 노선

인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공항철도·공항버스, 수도권 외곽 이동은 기후동행카드와 맞지 않아요.

공항~시내, 지방 이동은 별도 수단으로 생각하면 돼요.

도착 첫 이동부터 한 앱으로 끝내고 싶다면, 라차(LACHA)를 확인해 보세요.

한국 휴대폰 번호·계좌 없이 쓸 수 있게 설계됐고, 알리페이·위챗페이·애플페이 같은 해외 결제수단을 지원해요. 택시 호출부터 KTX·고속버스·공항철도 예매까지 한 앱에서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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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은 어떻게 받나

기간이 남았는데 한국을 떠나거나 더 쓸 일이 없을 때가 있잖아요. 환불 규정이 외국인에게는 조금 까다로운 편이에요.

  • 한국 계좌가 있는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 또는 단말기에서 환불 신청 → 계좌로 입금돼요.
  • 한국 계좌가 없는 외국인: 티머니 본사를 직접 방문해 현금 환불을 받는 방법을 안내받게 돼요.
  • 환불액은 사용 일수·이용 실적에 따라 차감 후 산정되고, 수수료가 붙을 수 있어요.

여행자라면 남은 기간을 환불받는 절차 자체가 좀 번거로워요. 처음부터 일정에 딱 맞는 단기권(1·2·3·5·7일)을 고르는 편이 손해가 적어요.

누가 사면 이득인가 — 손익분기 감각

  • 서울 시내에서 하루 4회 이상 지하철·버스를 탄다면 1일권(5,000원)이 일반 요금보다 유리할 가능성이 커요(기본 지하철 요금 1,550원 기준, 2025년 6월 인상 반영).
  • 며칠간 시내 이동이 잦은 여행자는 3·5·7일권이 편해요.
  • 서울에 한 달 이상 머무는 거주·체류자는 30일권이 종료(2026년 8월 말)되니, 이후에는 K-패스('모두의카드')로 환급 혜택을 받는 방향이 기본이에요.
  • 반대로 공항·지방 이동이 주력이거나 동선이 경기·인천에 걸치면 효율이 뚝 떨어져요.

FAQ

Q1. 외국인 관광객도 기후동행카드를 살 수 있나요? A. 네, 살 수 있어요. 관광객 전용이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여행자에게는 단기권(1~7일)이 적합해요.

Q2. 한국 휴대폰·계좌가 없어도 되나요? A. 실물 카드는 한국 휴대폰·계좌 없이 사고 충전할 수 있어요. 2026-03-17부터 신형 발매기에서 단기권의 해외 카드 결제도 열렸는데(평균 3.7% 수수료), 단말기·카드사에 따라 인식이 안 될 수 있어서 현금을 함께 준비하는 걸 권해요.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OS 12+에서만 발급되고 아이폰은 지원되지 않아요.

Q3. 공항에서 시내로 올 때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나요? A. 공항철도의 인천공항 방면 구간과 공항버스·광역버스는 적용되지 않아요(공항철도 서울 구간인 김포공항~서울역은 적용돼요). 인천공항~시내 이동은 별도 수단을 이용하면 돼요.

Q4. 신분당선이나 경기도까지 가도 되나요? A. 신분당선과 서울 밖(경기·인천) 구간은 미적용이거나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하차 태그가 안 되는 사례도 있으니 동선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아요.

Q5. 남은 금액 환불은 가능한가요? A. 가능해요. 한국 계좌가 있으면 앱·단말기로, 계좌가 없는 외국인은 티머니 본사 방문으로 현금 환불받는 절차를 안내받게 돼요. 일수·실적 차감 및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어요.

본 글의 요금·권종·결제 가능 여부·환불 절차는 2026-06 기준이고, 카드사·역·단말기·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실제 구매·결제 전에 티머니 및 서울시 공식 안내를 꼭 확인해 주세요. 비자·체류 같은 민감한 사안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의 공식 안내를 따르면 돼요. 본 글은 정보 제공용이고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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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