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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생활·정착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외국인 사용법 — 구글맵이 한국에서 잘 안 되는 이유와 대안

④ 생활·정착LACHA 가이드팀· 업데이트 2026-08-03· 읽기 13분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외국인 사용법 — 구글맵이 한국에서 잘 안 되는 이유와 대안
목차

아래 기능·화면 구성은 2026-08 시점 공개 정보 기준이에요. 지도 앱은 업데이트가 잦으니 실제 메뉴 위치·지원 언어는 각 앱 최신 버전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인천공항에 내려서 습관처럼 구글맵(Google Maps)을 켰는데, 도보 길찾기가 제대로 안 잡히고 운전 내비게이션은 아예 시작이 안 돼요. "google maps not working in korea"를 검색해 보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앱이 고장 난 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원래 그래요.

한국에서 지도 앱의 기본값은 구글맵이 아니라 네이버지도(Naver Map) 와 카카오맵(Kakao Map) 이에요. 둘 다 무료이고 영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서, 설정 몇 번만 바꾸면 여행자·신규 거주자도 충분히 쓸 수 있어요.

먼저 할 것 하나. 두 앱 모두 다운로드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해요. 출국 전 집 와이파이에서 미리 설치해 두는 게 가장 편하고, 이미 도착했다면 공항 무료 와이파이를 잡거나 유심·eSIM을 개통한 뒤 설치하세요.

왜 그런지 배경부터 짧게 정리하고, 영어 설정과 한글 상호 검색 요령까지 볼게요.

구글맵이 한국에서 잘 안 되는 이유

한국은 고정밀 지도 데이터(1:5,000 축척)의 국외 반출을 법으로 제한해 왔어요. 안보를 이유로 상세 지도를 해외 서버에 두지 못하게 막아 온 거예요. 구글은 지도를 글로벌 서버에서 처리하는 구조라 한국의 상세 도로 데이터를 온전히 받지 못했고, 그래서 골목 단위 턴바이턴 안내가 빠진 거고요.

구글의 반출 요청은 2007년·2016년 두 차례 거부됐어요. 그러다 2026년 2월 국토교통부가 조건부 승인(국내 서버 처리, 보안시설 처리, 반출 전 정부 확인 등 조건)을 발표했고요. 다만 실제 서비스 반영에는 시간이 걸려서, 도보·운전 내비게이션은 2026-08 기준 아직 전면 제공 전이라고 보는 게 안전해요. (2026-08 기준, 공식 확인 필요)

구글맵·네이버지도·카카오맵 —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나

아래 표에서 X 표시된 줄이 여행 중에 실제로 발목을 잡는 부분이에요.

기능 구글맵(한국)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장소 검색·리뷰 ○ (영어 검색 편함)
대중교통 길찾기 ○ (지하철·버스 경로) ◎ (실시간 도착 포함) ◎ (실시간 도착 포함)
도보 내비게이션 X
운전 내비게이션 X
앱 지원 언어 ○ (영어) ◎ (한·영·중(간체)·일) ○ (한·영)
리뷰 자동 번역 ○ (원문이 영어인 경우 多) ◎ (파파고 기반 영·중·일) X (공식 확인 필요)
택시 호출 앱 연동 X △ (공식 확인 필요) ◎ (카카오T 바로 연결)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X (한국 지역 미지원) X (공식 확인 필요) X (공식 확인 필요)

○=지원, ◎=강점, △=부분·시점별 상이, X=미지원. 2026-08 기준이며 앱 업데이트로 바뀔 수 있어요.

구글맵 도보 길찾기는 지역에 따라 개략적인 경로 선만 뜨는 경우가 있는데, 골목 단위 턴바이턴 안내로 믿고 따라가긴 어려워요.

그래서 뭘 깔면 되나요

구글맵은 "장소를 찾아보는 용도"까지는 쓸 만하고, "실제로 이동하는 단계"부터는 네이버지도나 카카오맵으로 갈아타는 게 정답이에요. 하나만 고른다면 네이버지도, 택시를 자주 탈 계획이면 카카오맵을 함께 깔면 돼요.

네이버지도(Naver Map) 영어로 설정하기

네이버지도는 한국 지도 앱 중 외국인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앱이에요.

  1.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NAVER Map 을 설치해요 (한국 계정 없이 설치돼요)
  2. 처음 앱을 켜면 위치 접근 권한(위치 정보 이용 동의) 팝업이 떠요. 한국어로 떠도 파란색 허용·확인 버튼을 누르면 돼요
  3. 지도 화면의 메뉴(≡) 를 열어요
  4. 설정(Settings, 톱니 아이콘) → 언어(Language) 로 들어가요
  5. English 를 선택하면 앱이 새로고침되면서 메뉴·버튼·길찾기 안내가 영어로 바뀌어요

2단계에서 권한을 거부하면 현재 위치 기반 길찾기와 버스 실시간 도착이 안 잡혀요. 나중에라도 휴대폰 설정 → 앱 목록에서 NAVER Map → 권한(Permissions) → 위치에서 다시 켤 수 있어요.

앱 버전에 따라 메뉴 위치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앱 안에서 언어(Language) 항목을 못 찾겠다면 휴대폰 설정(Settings) → 앱 목록에서 NAVER Map → Language → English로 바꾼 뒤 앱을 다시 켜 보세요. 그래도 한국어로 뜨면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시 시도하면 돼요.

한 가지 미리 알아둘 것. 언어를 영어로 바꿔도 모든 게 영어가 되는 건 아니에요. 앱 인터페이스·지하철역·주요 랜드마크는 영어로 표시돼요. 여기에 더해 네이버지도는 2024년 10월부터 파파고(Papago) 번역엔진 기반으로 장소 방문 후기(텍스트 리뷰)와 플레이스 필터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자동 번역해 보여줘요(네이버 발표 기준). 그래서 영어로 설정해 두면 글로 쓴 리뷰는 상당수 번역돼 읽혀요. (2026-08 기준, 공식 확인 필요)

다만 작은 가게 상호, 사진으로 올라온 메뉴판, 손글씨 간판은 여전히 한국어 그대로예요. 이 한계를 다루는 검색 팁은 아래에서 따로 정리할게요.

네이버지도로 대중교통 길찾기 — 실시간 정보까지

  • 목적지를 검색하고 길찾기(Directions) → 대중교통(Public Transport) 탭을 누르면 소요시간 순으로 경로가 여러 개 떠요. 요금·환승 지점도 같이 표시되고요. 출발지는 보통 현재 위치로 자동 입력되니, 다른 곳에서 출발할 거면 출발지 칸을 눌러 직접 바꿔 주세요.
  • 버스: 버스 번호·노선 색상과 함께 정류장 실시간 도착 정보가 떠서, 내 버스가 몇 분 뒤에 오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버스 색상은 파랑=간선(장거리 주요 노선), 초록=지선(동네 순환), 빨강=광역(수도권 외곽), 노랑=순환이에요. 앱이 알려준 번호와 색이 정류장 표지의 것과 같은지만 확인하면 돼요. 자세한 구분은 한국 버스 번호·색상 체계 읽는 법에 정리해 뒀어요.
  • 지하철: 몇 호선을 타는지, 어느 출구로 나가는지, 환승이 빠른 칸이 어디인지까지 알려줘요. 환승 통로와 가까운 탑승 칸 번호까지 표시돼서 출퇴근 시간대에 몇 분씩 아껴져요.
  • 도보·운전: 영어 설정 상태에서 도보 경로 안내와 운전 내비게이션도 쓸 수 있어요.

경로 검색 화면에서 출발 시각을 바꿔서 검색할 수도 있어요. "내일 아침 6시에 공항 가려면 몇 시 버스를 타야 하나" 같은 계획을 미리 세워볼 때, 그리고 밤늦게 막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할 때 유용해요.

카카오맵(Kakao Map) 영어로 설정하기

  1.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KakaoMap 을 설치해요 (네이버지도와 마찬가지로 한국 계정 없이 설치돼요)
  2. 처음 켤 때 뜨는 위치 접근 권한 팝업에서 허용을 눌러요
  3. 지도 화면의 메뉴(≡) 를 열어요
  4. 설정(톱니 아이콘) 으로 들어가요
  5. 앱 설정(App settings) 을 눌러요
  6. 언어(Language) → English 를 고르고, 재시작 안내가 뜨면 확인해요 (앱을 다시 켜야 화면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요)

설정 안에서 '언어'가 안 보이면 앱 설정 하위를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 그래도 없으면 네이버지도와 똑같이 휴대폰 설정에서 앱별 언어를 바꾸면 돼요.

조작법은 네이버지도와 거의 같아요. 목적지를 검색해 길찾기 → 대중교통 탭 순서로 누르면 경로가 뜨고, 정류장을 누르면 실시간 도착 정보가 나와요. 지하철 출구·환승 안내도 같은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영어로 바꾸면 메뉴·길찾기·대중교통 안내가 영어로 표시되지만, 네이버지도와 마찬가지로 일부 상호·리뷰는 한국어 그대로예요. 카카오맵의 장점은 깔끔한 화면과 실시간 버스 추적, 그리고 카카오T(Kakao T) 택시 호출과 같은 카카오 생태계 연결이에요.

한국 휴대폰 번호가 이미 있다면 카카오맵과 카카오T를 세트로 쓰면 편해요. 다만 카카오T는 가입 단계에서 한국 번호 기반 본인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도착 직후·번호 개통 전이라면 이 조합이 바로 안 될 수 있어요. 자세한 건 카카오T 외국인 사용법을 참고하세요.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외국인 사용법 — 구글맵이 한국에서 잘 안 되는 이유와 대안 — 실제 이용 상황을 보여주는 본문 이미지
네이버지도·카카오맵 외국인 사용법 — 구글맵이 한국에서 잘 안 되는 이유와 대안

영어 검색이 안 될 때

외국인이 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가장 자주 부딪히는 벽이 검색이에요. 경복궁(Gyeongbokgung)·명동(Myeongdong) 같은 유명 장소는 영어로 잘 나오지만, 골목의 작은 카페·식당은 한글 상호로만 등록된 경우가 많아서 영어 철자로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와요.

  • 한글 상호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인스타그램·블로그·구글맵에서 찾은 가게라면, 게시물에 적힌 한글 이름을 그대로 복사해서 네이버지도 검색창에 붙여넣는 게 가장 확실해요.
  • 주소로 검색: 가게 이름이 안 나오면 도로명주소로 검색한 뒤 지도에서 건물을 찾으면 돼요. 형식은 "성수이로 20"처럼 도로명 + 건물번호예요. 단, 구글맵에서 복사한 주소는 대개 로마자 표기("Seongsui-ro 20, Seongdong-gu")라 네이버지도에 그대로 넣으면 안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땐 구글맵 앱 언어를 한국어로 잠깐 바꿔 한글 주소를 복사하거나, 로마자 도로명(Seongsui-ro)만 한글(성수이로)로 옮겨 적어 검색해 보세요.
  • 근처 랜드마크 먼저 검색: 목적지 근처의 큰 지하철역·호텔·관광지를 먼저 찍고, 지도를 확대해서 주변을 훑는 방식도 잘 통해요.
  • 카테고리 검색 활용: "cafe", "pharmacy", "convenience store" 같은 카테고리 단어는 영어로도 주변 검색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 번역 앱 병용: 간판·게시물이 한글뿐이라 이름을 입력할 수 없으면, 파파고(Papago)·구글 번역의 카메라 기능으로 한글 상호를 인식시킨 뒤 그 텍스트를 복사해 지도 앱에 붙여넣는 방법도 있어요.
  • 최종 수단은 링크 공유: 두 앱 모두 장소 상세 화면의 공유 버튼으로 위치 링크를 메신저로 보낼 수 있어요. 한글 상호를 끝내 못 찾겠으면 숙소 호스트나 한국인 지인에게 가게 이름을 물어 링크로 받아두면 그 자리에서 길찾기가 시작돼요.

실제로 가장 자주 겪는 상황은 두 가지예요.

인스타그램에서 본 성수동 카페를 못 찾을 때. "Seongsu ○○ cafe"처럼 영어 철자로 아무리 검색해도 안 떠요. 이럴 땐 게시물 캡션·태그에 적힌 한글 상호를 그대로 복사해 네이버지도 검색창에 붙여넣으면 바로 잡히더라고요. 영어 철자를 이리저리 바꿔 보는 것보다 훨씬 빨라요.

구글맵에는 나오는데 네이버지도에서만 안 나오는 식당. 구글맵 상세 화면에서 주소를 복사한 뒤(로마자면 위 방법으로 한글로 바꿔서) 네이버지도에 주소로 검색해 건물을 먼저 찾으세요. 같은 건물에 가게가 여러 개면 구글맵의 사진·층 정보와 대조해서 최종 확인하면 돼요.

저장·공유·오프라인 대비

네이버지도·카카오맵 모두 장소를 별표로 저장하고 목록(폴더)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단, 저장에는 네이버 계정·카카오 계정 로그인이 필요해요. 검색·길찾기는 로그인 없이 그대로 되니까 이동 자체엔 지장이 없고요. (2026-08 기준)

  1. 장소를 검색해서 상세 화면을 열어요
  2. 저장(별표·북마크) 아이콘을 눌러요
  3. 저장할 목록(폴더) 을 고르거나 새로 만들어요 (예: "숙소", "가고 싶은 카페")
  4. 지도 화면에 저장한 장소가 아이콘으로 표시돼요 — 다음부터는 검색 없이 바로 길찾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 계정이 없다면: 주소를 메모장에 복사해 두거나 경로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겨 대신하세요. 며칠 여행이라면 이걸로 충분해요. 한국에 살 예정이라면 한국 휴대폰 번호를 개통한 뒤 계정을 만드는 게 가장 확실하고, 그전에도 이메일로 가입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한 번 시도해 볼 만해요. 카카오 계정은 카카오톡 한국 번호 없이 가입하는 법에서 따로 다뤄요. (2026-08 기준, 공식 확인 필요)
  • 계정을 쓸 수 있는 분이라면 숙소·공항·자주 갈 역을 미리 저장해 두세요. 낯선 동네에서 검색 시간이 확 줄어요.
  • 오프라인 지도는 기대하지 마세요: 구글맵의 오프라인 지역 다운로드는 한국에서 지원되지 않고, 네이버지도·카카오맵도 완전한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공식 확인 필요) 앞에서 말한 대로 한국에서 지도 앱은 데이터 연결이 전제예요.
  • 스크린샷 습관: 데이터가 불안한 상황을 대비해 경로 화면·한글 주소를 스크린샷으로 남겨두면, 최악의 경우 택시 기사님이나 행인에게 보여주며 물어볼 수 있어요.
  • 다행히 한국은 지하철 안에서도 데이터가 잘 터지는 편이라, 이동 중 실시간 경로 확인은 큰 문제가 없어요.

교통·결제 연결 팁 — 길은 찾았는데 결제에서 막힌다면

지도 앱으로 경로를 찾는 것까지는 이제 문제없을 거예요. 그런데 막상 이동하려면 그다음 단계가 남아요. KTX·고속버스 좌석을 예약하고 결제하는 단계에서, 한국 앱 상당수가 한국 휴대폰 번호 기반 본인확인이나 한국 발급 카드를 전제로 설계돼 있어서 외국인이 막히는 일이 흔하거든요. 특히 도착 직후나 거주 초기, 아직 한국 번호·계좌가 없는 시기에 그래요.

물론 길이 하나뿐인 건 아니에요. KTX는 코레일 영문 사이트(korail.com)에서 여권 정보와 해외 발급 카드로 직접 예약할 수 있어서, 기차 한 구간만 필요하다면 이쪽이 가장 단순해요. 여기에 더해 본인인증 없이 쓰도록 설계된 교통·결제 앱을 하나 챙겨두면 선택지가 넓어져요. 라차(LACHA)는 한국 휴대폰 번호나 본인인증 없이 가입할 수 있고, KTX·고속버스·택시를 한 앱에서 예약·호출하며, 해외 발급 카드와 알리페이(Alipay) 같은 외국 결제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게 만든 앱이에요. 기차·버스·택시를 갈아타며 며칠 움직일 계획이면 한 앱에서 묶어 처리하는 쪽이 편해요.

한국 휴대폰·계좌 없이 교통·결제를 한 앱에서 쓰고 싶다면, 라차(LACHA)를 확인해 보세요.

한국 휴대폰 번호·계좌 없이 쓸 수 있게 설계됐고, 알리페이·위챗페이·애플페이 같은 해외 결제수단을 지원해요. 택시 호출부터 KTX·고속버스·공항철도 예매까지 한 앱에서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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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지도에 뜬 버스 도착 시간과 실제가 다를 때는 어떻게 하나요? 실시간 도착 정보는 버스 위치 신호를 받아 계산한 예상값이라, 신호 지연이나 정체 때문에 1~2분씩 어긋나는 일이 흔해요. 표시된 시간보다 2~3분 먼저 정류장에 나가 있는 게 안전해요. 정류장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과 앱 화면이 다르게 뜨면 더 늦게 잡힌 쪽을 기준으로 여유를 두세요. 앱에 분 단위 없이 "곧 도착"으로만 뜨면 이미 코앞까지 온 상태예요.

Q2. 택시 기사님께 목적지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뭔가요? 지도 앱 장소 상세 화면을 열어 한글 상호와 한글 도로명주소가 같이 보이는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해요. 영어 발음으로 말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거든요. 차 안에서 데이터가 끊길 수도 있으니 타기 전에 그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저장해 두세요. 카카오T처럼 앱으로 호출하면 목적지가 기사님 화면에 바로 전송돼서 말할 필요가 없고요.

Q3.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중 뭘 먼저 깔아야 하나요? 하나만 고른다면 네이버지도예요. 앱 지원 언어가 한국어·영어·중국어(간체)·일본어 4개라 영어가 편하지 않은 분도 모국어로 쓸 수 있고, 리뷰 자동 번역도 되거든요. 카카오맵은 한국어·영어 2개예요. (2026-08 기준 앱스토어 표기) 택시 호출(카카오T)을 자주 쓸 예정이거나 실시간 버스 추적 화면이 더 편하면 카카오맵을 함께 쓰면 돼요. 둘 다 무료라 같이 깔아두고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Q4. 같은 가게인데 네이버지도 후기와 구글맵 별점이 많이 달라요. 어느 쪽을 믿나요? 평가 방식부터 달라요. 구글맵은 5점 만점 별점이 중심이고, 네이버지도는 별점보다 방문자 리뷰와 "재방문 의사" 같은 키워드 태그를 앞세워 보여줘요. (2026-08 기준, 공식 확인 필요) 리뷰를 남기는 사람 구성도 갈려요. 구글맵은 외국인 방문객, 네이버지도는 한국인 이용자 비중이 높거든요. 그래서 동네 가게의 맛·대기시간은 리뷰 수가 훨씬 많은 네이버지도를, 영어 메뉴판·외국인 응대가 궁금하면 구글맵 리뷰를 보는 식으로 나눠 쓰면 실패가 줄어요.

Q5. 인터넷 없이(오프라인) 쓸 방법은 없나요?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게 안전해요. 구글맵 오프라인 다운로드는 한국 미지원이고, 네이버지도·카카오맵도 완전한 오프라인 모드는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공식 확인 필요) 공항에서 유심·eSIM을 먼저 개통하고, 중요한 경로·주소는 스크린샷으로 남겨두세요.

참고: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앱의 기능·지원 언어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은 2026-08 기준 공개 정보이며 앱 업데이트·정책 변경으로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사용 시 각 앱(네이버지도·카카오맵·구글맵)의 최신 버전과 공식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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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