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앱 가입 화면의 '인증번호 받기' 단추는 생김새가 비슷해도 실제로 확인하는 내용이 두 가지로 갈려요. 하나는 그 번호로 문자를 받을 수 있는지만 보는 인증이고(이 글에서는 줄여서 문자 인증이라고 부를게요), 다른 하나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지정된 본인확인기관(휴대폰은 통신 3사)이 하는 휴대폰 본인확인이에요. 휴대폰 본인확인은 입력한 이름·생년월일 같은 정보를 통신사 가입정보와 맞춰 봐요. 통신 3사는 외국인 여행자 유심·eSIM 안내에 인증 제한을 모두 적어 두었어요(KT '개인인증이 불가', SK텔레콤 '개인 인증 서비스 및 결제관련 문자 수신은 불가'). 그중 LG유플러스 FAQ는 음성·문자 상품이면 "음식점 및 택시 예약 앱 회원가입에 필요한 SMS인증은 가능하나 은행 및 관공서용 본인인증은 불가"라고 두 인증을 나눠 적었어요. 같은 010 번호로 택시 예약 앱 가입은 끝났는데 은행 앱에서 멈추는 일이 이 차이에서 생겨요.
막힌 사람들이 남긴 증상도 비슷해요. 일본 질문 사이트 Yahoo!知恵袋에 올라온 한 질문(2020-09-27)은 네이버 가입 때는 인증 문자가 왔는데, 성인인증이 필요한 페이지의 문자 인증에서는 보냈다는 안내만 뜨고 문자가 오지 않았고, 여러 번 누르자 잠시 뒤에 다시 하라는 메시지가 나왔다고 적었어요. 같은 날 달린 답변은 그 인증이 한국에서 본인 명의로 계약한 휴대폰 번호로만 된다고 설명했어요. 같은 단추를 계속 누르기 전에, 지금 화면이 어느 인증인지와 내 회선이 그 인증을 통과할 수 있는지부터 보세요.
한국 번호 없이 되는 서비스 목록은 한국 폰번호 없이 가입·결제 가능한 서비스에, 외국인등록증 없이 되는 일과 안 되는 일은 외국인등록증 없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따로 있어요. 공항에서 유심·eSIM을 사는 순서는 공항 유심·eSIM 구매 글을 보세요.
참고: 아래 법령과 통신사·기관 안내는 2026-10-21 원문 기준이에요. 통신사 여행자 상품 안내는 자주 바뀌니 개통 전에 각 사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한국 앱이 묻는 인증은 두 종류예요
정보통신망법 제23조의2 제1항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모으거나 쓰지 못하게 해요.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받은 경우 같은 몇 가지 예외만 있어요. 그래서 앱이 '이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해야 할 때는 주민등록번호를 직접 받지 않고, 같은 조 제2항이 '대체수단'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써요. 그 대체수단을 운영하는 곳이 제23조의3 제1항에 따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지정한 본인확인기관이에요.
KISA 본인확인 지원포털은 대체수단을 아이핀·휴대폰·신용카드·인증서 4가지로 소개하고, 2026년 6월 기준 본인확인기관이 23곳이라고 밝혀요. 23은 지정된 기관의 수이고, 확인하는 방법은 4가지예요. 포털은 본인확인 서비스가 회원가입·계정관리·비밀번호 찾기·금융결제에 쓰인다고 적어요.
문자 인증은 이와 달라요. 번호 칸에 적은 번호로 인증번호 문자가 가고, 그 숫자를 다시 적어 넣으면 끝나요. 번호 말고 이름이나 생년월일은 묻지 않아요.
| 구분 | 문자 인증 | 휴대폰 본인확인 |
|---|---|---|
| 확인하는 것 | 그 번호로 문자를 받을 수 있는지 | 입력한 정보가 통신사 가입정보와 맞는지, 그리고 문자 인증번호 |
| 입력 칸 | 휴대폰 번호, 받은 인증번호 | 통신사, 휴대폰 번호, 성명, 성별, 생년월일, 내국인·외국인 구분, 받은 인증번호 |
| 통신 3사 여행자 회선의 공식 안내 | LG유플러스 음성·문자 상품은 음식점·택시 예약 앱 문자 인증 가능, KT·SK텔레콤은 따로 적지 않음 | LG유플러스 '은행 및 관공서용 본인인증은 불가', KT '개인인증이 불가', SK텔레콤 '개인 인증 서비스 및 결제관련 문자 수신은 불가' |
같은 앱 안에서도 두 인증이 따로 나올 수 있어요. 본인확인 쓰임새에 비밀번호 찾기와 금융결제가 들어 있어서, 가입은 문자 인증으로 끝났더라도 결제수단을 연결하거나 비밀번호를 찾을 때 휴대폰 본인확인을 다시 물을 수 있어요. 영어권 여행자 커뮤니티에는 전동 킥보드 공유 앱들이 외국인등록번호로 하는 본인인증을 요구해서, 그 인증 없이 되는 업체를 찾는다는 글도 있어요(2022년 10월).
화면에서 두 인증을 구별하는 법
'인증번호 받기' 단추만 보지 말고 그 위에 있는 입력 칸을 세어 보세요. 칸이 번호 하나뿐이면 문자 인증이고, 통신사를 고르는 칸과 생년월일 칸이 함께 있으면 휴대폰 본인확인이에요.
| 화면에 보이는 것 | 어느 인증인가 |
|---|---|
| 휴대폰 번호 칸 하나와 '인증번호 받기' | 문자 인증 |
| SKT·KT·LG U+·알뜰폰 가운데 '통신사'를 고르는 칸 | 휴대폰 본인확인 |
| 성명·생년월일·성별 칸 | 휴대폰 본인확인 |
| '내국인'·'외국인'을 고르는 칸 | 휴대폰 본인확인 |
| '본인확인'서비스 개인정보 수집·이용, 고유식별정보 처리 같은 동의 항목 | 휴대폰 본인확인 |
| 휴대폰 말고 아이핀·신용카드·인증서도 고를 수 있는 화면 | 본인확인 수단 4가지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단계 |
근거는 통신사 동의문에 있어요. KT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동의문은 모으는 정보를 '이용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 휴대폰번호, 성명, 성별, 생년월일, 내/외국인 구분'으로 적어요. 화면에 이 칸들이 함께 나오면 앱이 그 정보를 통신사로 보내 맞춰 보겠다는 뜻이에요.
구별했다면 할 일이 갈려요. 문자 인증인데 문자가 오지 않으면 회선이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지부터 봐요.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전용 상품이면 SMS 인증이 안 된다고 안내해요(다음 절의 표). 휴대폰 본인확인이면 같은 단추를 반복해 누르지 말고 회선 명의와 입력값을 확인하세요. 본인확인에는 입력 정보를 통신사 가입정보와 대조하는 단계가 들어 있어서, 그 대조를 통과할 수 없는 회선이라면 몇 번을 다시 눌러도 결과가 같을 수 있어요.
휴대폰 본인확인은 통신사 가입정보와 외국인등록번호를 써요
KISA 본인확인기관 현황표에서 휴대폰 본인확인기관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3곳이에요. 휴대폰으로 하는 본인확인은 이 세 회사가 맡아요.
KT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 동의문(한국씨티은행 누리집에 실린 것)은 이용 목적에 '(주)케이티 등 이동통신사에 이용자 정보를 전송하여 본인확인 및 휴대폰 정보의 일치 여부 확인'과 '휴대폰 사용자 확인을 위한 SMS 인증번호 전송'을 함께 적어요. 같은 누리집의 코리아크레딧뷰로 공통 동의문도 목적이 같아요. 동의문은 어느 것을 먼저 하는지 적지 않았지만, 통신사 가입정보와 맞춰 보는 단계가 들어 있다는 점은 분명해요.
본인확인을 마치면 앱에는 연계정보(CI)와 중복가입확인정보(DI)가 넘어가요. KISA 용어 정리에 따르면 CI는 본인확인기관이 이용자의 주민번호와 기관끼리 공유하는 비밀정보로 만든 정보이고, DI는 같은 사이트에 두 번 가입했는지 확인하는 정보예요. 통신 3사 동의문은 모두 이 CI·DI를 만들려고 통신사가 가진 고유식별정보를 다른 본인확인기관에 넘긴다고 적어요.
| 통신사 | CI·DI를 만들려고 넘기는 정보(동의문 문구) | 넘겨받는 곳 | CI·DI 보유 |
|---|---|---|---|
| SK텔레콤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 및 외국인등록번호' | NICE평가정보·SCI평가정보 | 생성 후 6개월 |
| KT | '주민등록번호(내국인), 외국인등록번호(국내거주외국인)' | 코리아크레딧뷰로·SCI평가정보 | 생성 즉시 폐기 |
| LG유플러스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와 외국인등록번호' | NICE평가정보·SCI평가정보 | 생성 후 6개월 |
동의문의 NICE평가정보는 KISA 현황표의 나이스평가정보, SCI평가정보는 지금의 서울평가정보와 같은 회사예요.
세 동의문 어디에도 여권번호는 넘기는 항목으로 나오지 않아요. 외국인이 휴대폰 본인확인을 거치면 앱이 받는 CI가 외국인등록번호에서 나온다는 뜻이에요. 여권으로만 연 회선이 은행·관공서 인증에서 막히는 이유를 이 구조로 짐작할 수 있어요. 다만 '여권으로 연 회선은 본인확인이 안 된다'고 공식 문구로 적은 곳은 아래 '통신 3사 외국인 여행자 유심·eSIM' 절에서 볼 각 사 여행자 상품 안내뿐이에요.
언론도 같은 점을 짚었어요. 코리아헤럴드(2026-09-17)는 많은 온라인 서비스가 회선이 같은 이름과 외국인등록번호로 등록돼 있기를 요구하고, 여권으로 만든 번호는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로 신원을 대조하는 서비스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어요.
이 구조는 반대 방향으로도 중요해요. CI는 회선 명의자의 등록번호로 만들어지니까, 남의 휴대폰으로 본인확인을 하면 그 계정은 회선 주인의 CI에 묶여요. 마지막 절에서 이 위험을 다시 다뤄요.

내 회선으로 어디까지 되나, 데이터 전용·여권 개통·등록증 명의 회선
같은 010 번호여도 회선을 어떻게 열었는지에 따라 결과가 갈려요. 공식 안내와 확인된 사례만 모으면 이래요.
| 회선 | 한국 번호 | 문자 인증 | 휴대폰 본인확인 |
|---|---|---|---|
| 본국 번호 로밍·해외 번호 | 없음 | 010 번호를 요구하는 앱은 가입이 끝나지 않음(여행자 사례) | 진행할 수 없음 |
| 데이터 전용 유심·eSIM | 공식 문구 확인 못 함 | LG유플러스 FAQ 'SMS인증이 불가' | 문자 인증부터 불가(LG유플러스 기준) |
| 여권으로 연 여행자 데이터+음성 유심·eSIM | 010 | LG유플러스는 음식점·택시 예약 앱 문자 인증 가능, KT·SK텔레콤은 따로 적지 않음 | 3사 모두 인증 제한을 안내(범위는 각 사 문구가 다름, 아래 표) |
| 외국인등록번호로 연 선불 회선 | 010 | 문자를 받는 회선이면 진행 | 공식 안내를 찾지 못함, 개통 때 물어볼 것 |
| 외국인등록증으로 본인 명의 개통한 회선 | 010 | 문자를 받는 회선이면 진행 | 통신사가 외국인등록번호를 가진 회선이라 본인확인 대상 |
한국 번호가 아예 없는 경우부터 볼게요. 영어권 여행자 커뮤니티에는 배달 앱이 가입을 끝내려면 010 번호로 문자 인증을 받아야 했다는 글(2026년 8월)과, 쿠팡이츠 고객센터에서 한국 번호 없이는 계정을 만들 수 없다는 답을 받았다는 글(2026년 7월)이 올라와 있어요. 대만 여행자 게시판에는 카카오택시가 한국 번호 인증이 있어야 쓸 수 있다는 글(2017년)이, 베트남 여행자 모임에는 예약에 한국 번호가 꼭 있어야 하는지 묻는 글(2025년 6월)이 있어요. 한국 번호 없이 택시를 부르는 방법은 한국 휴대폰 없이 택시 부르는 법에 정리돼 있어요.
데이터 전용 상품의 한계는 LG유플러스 안내에 이렇게 적혀 있어요. 데이터 전용 요금제는 인터넷은 되지만 발신 통화·문자 기능을 주지 않고, 데이터+음성 요금제는 발신·수신 통화와 문자를 모두 지원해요. 데이터 전용 eSIM은 산 뒤에 음성 기능을 더 충전할 수 없어서, 음성 기능이 필요하면 처음부터 데이터+음성 eSIM을 골라야 해요. 데이터+음성 유심 카드는 공항에서만 팔아요. 데이터 전용 상품으로 문자를 받을 수 있는지는 같은 회사 안에서도 비교표와 FAQ의 표현이 엇갈려서, 인증이 필요하면 FAQ대로 'SMS인증이 불가'하다고 보고 고르는 편이 안전해요.
받는 문자는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모두 수신이 무료라고 적었고, KT도 실물 유심 안내에 한국 안 음성·문자 수신이 모두 무료라고 적었어요. LG유플러스는 국내로 보내는 문자가 건당 55원(해외로 보내면 165원)이고, 충전한 음성 금액에서 빠져나가요. 여기까지는 요금 안내예요. 인증 문자를 받을 수 있는지는 아래 '통신 3사 외국인 여행자 유심·eSIM의 인증 안내' 절의 각 사 문구로 따로 확인하세요.
본국 번호를 계속 써야 하는 사정도 있어요. 인도네시아 사용자가 남긴 글에는 듀얼심 휴대폰인데도 판매점이 가장 작은 유심을 줘서 본국 유심을 빼야 했고, 은행 거래를 할 때마다 유심을 바꿔 끼워야 했다는 사례가 있어요. 본국 번호로 인증 문자를 받는다면 한국 회선을 개통하기 전에 본국 유심을 계속 꽂아 둘 수 있는지 판매점에 먼저 물어보세요.
외국인등록번호로 연 선불 회선은 비어 있는 칸이 있어요. 통신사나 알뜰폰 선불 회선이 휴대폰 본인확인을 통과하는지에 대한 공식 안내는 찾지 못했어요. 통신사와 상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개통할 때 "이 회선으로 휴대폰 본인확인이 되나요?"를 꼭 물어보세요. 외국인등록증으로 후불 회선을 여는 절차는 외국인 휴대폰 개통·요금제 가이드에 있어요.
통신 3사 외국인 여행자 유심·eSIM의 인증 안내
세 회사 모두 외국인 여행자용 유심·eSIM을 팔고, 인증에 대해 각자 한 줄씩 적어 두었어요. 같은 형식으로 나란히 두면 이래요(2026-10-21 각 사 외국인 사이트 원문).
| 통신사 | 인증에 관한 공식 문구 | 음성·문자를 쓸 수 있게 되는 조건 | 이름 입력 안내 |
|---|---|---|---|
| LG유플러스 | '음성/문자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 음식점 및 택시 예약 앱 회원가입에 필요한 SMS인증은 가능하나 은행 및 관공서용 본인인증은 불가', '데이터만 이용하시는 경우 SMS인증이 불가' | 음성 포함 상품은 공항 카운터에서 여권 확인 뒤 사용(Tour Pass 안내). 데이터+음성 eSIM은 구매 때 본인 여권을 올려야 함 | 따로 적은 안내를 찾지 못함 |
| KT | 'KT SIM은 개인인증이 불가하며, 국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한국 입국 심사를 통과한 뒤 '본인확인(입국확인)'을 마쳐야 음성·문자 수발신과 음성 충전 가능 | 여권과 똑같이 대문자로 |
| SK텔레콤 | '개인 인증 서비스 및 결제관련 문자 수신은 불가합니다' | '여권정보 진위 확인' 뒤 음성·문자 수신, 충전 뒤 발신 | 특수문자와 공백을 없애고 입력 |
음식점·택시 예약 앱의 문자 인증이 된다고 적은 곳은 LG유플러스뿐이에요. KT와 SK텔레콤은 그 부분을 따로 적지 않았어요. 적지 않았다는 것은 된다는 뜻도, 안 된다는 뜻도 아니어서 이 두 회사 상품으로 일반 앱의 문자 인증이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SK텔레콤 문구가 막는 범위도 '개인 인증 서비스 및 결제관련 문자 수신'까지예요.
영어 사이트를 보고 산다면 영어 원문이 이래요. KT는 'KT eSIM does not support the personal authentication.', SK텔레콤은 'Receiving text messages related to personal authentication services and payments is not possible.'으로 적어요. LG유플러스 영어·일본어 FAQ도 한국어판과 같은 내용이에요.
여기서 가장 헷갈리는 것이 이름이 비슷한 절차예요. KT의 '본인확인(입국확인)'과 SK텔레콤의 '여권정보 진위 확인'은 통신사가 여행자 회선의 음성·문자를 쓸 수 있게 하려고 여권을 확인하는 절차예요. 앱이 요구하는 휴대폰 본인확인과는 달라요. KT는 입국확인을 안내하는 같은 화면에 'KT SIM은 개인인증이 불가'라고 따로 적어 두었어요. 롯데카드의 외국인 관광객용 선불카드 CHECK iN SEOUL도 앱에 '여권 인증'이 있어요. LG유플러스는 이 카드를 eSIM과 함께 파는데, 유플러스 FAQ는 이 여권 인증이 카드 본인확인을 위한 것이고, 유플러스에서 상품을 수령할 때 확인한 여권과 앱에서 인증한 여권이 다르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적어요.
확인 시간과 이용 조건도 회사마다 달라요.
| 통신사 | 여권 확인 시간·장소 | 이용 대상·기간과 제한 | 외국인 문의 |
|---|---|---|---|
| LG유플러스 | 공항 1층 입국장 카운터. 인천 T1 F 게이트·T2 3번 게이트는 24시간, 김포·김해와 나머지 게이트는 운영시간이 있음 | 여권 1개당 SIM 최대 3개, 기간 상한 문구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함 | 010-3998-1004(U+ 휴대폰에서 무료), 한국 거주 외국인은 114(U+ 고객, 무료)·080-851-1004(U+ 고객이 아닌 사람, 무료) |
| KT | 온라인 매일 08:00~22:00, 그 밖에는 공항 로밍센터. 베트남·인도네시아 여권은 공항센터에서만 | 90일 이내 방문 여행자용, 최초 개통일부터 최대 90일. 여권당 임대번호 1개만 입국확인, 국내 발급 카드로 결제 불가 | +82-2-2190-0901(KT 휴대폰에서 무료, 외국어 6번, 평일 09~18시), question@kt.com |
| SK텔레콤 | 온라인 매일 08:00~22:00, 그 밖에는 공항 로밍센터 | 90일 이내 여행 외국인 전용, 91일 이상 머무는 외국인은 여권 정보 진위 확인 불가(확인 전에는 음성·문자 수신 불가). 이중국적자는 데이터만 | +82-2-6343-9000, 080-2525-011(국내 전용), skroaming@sktelecom.com |
KT·SK텔레콤 여행자 상품은 대한민국 여권으로는 쓸 수 없어요(KT는 입국확인 불가, SK텔레콤은 외국인 전용). SK텔레콤의 여권정보 진위 확인은 입력한 여권 정보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보내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을 하는 방식이고, KT는 이름·국적·여권번호가 여권과 다르면 개통이 제한된다고 적어요. 공항 카운터 위치와 상품 고르는 법은 공항 유심·eSIM 구매 글에 자세히 있어요.
여행자 상품은 KT·SK텔레콤 모두 90일 이내 방문자에 맞춰져 있어요. SK텔레콤 안내에는 91일 이상 머무는 외국인이 여권 정보 진위 확인을 할 수 없다고 적혀 있는데, 음성·문자 수신은 이 확인을 마쳐야 쓸 수 있어요(데이터는 확인과 상관없이 쓸 수 있어요). KT 상품은 최초 개통일부터 최대 90일까지예요. 세 회사 모두 여행자 상품의 인증 제한을 적었고, 막는 범위는 각자 달라요(LG유플러스 '은행 및 관공서용 본인인증은 불가', KT '개인인증이 불가', SK텔레콤 '개인 인증 서비스 및 결제관련 문자 수신은 불가'). 유학·취업처럼 한국에 오래 머문다면 등록증을 받기 전까지 쓸 회선을 살 때도 체류 기간 조건부터 확인하고, 등록증을 받은 뒤 본인 명의 회선을 따로 여는 편이 은행·관공서 인증까지 내다본 순서예요.
PASS·아이핀·신용카드·인증서, 본인확인 수단 4가지와 외국인 조건
휴대폰이 안 되면 다른 수단으로 본인확인을 받을 수 있는 화면도 있어요. KISA가 밝힌 4가지 수단과 기관, 외국인 조건으로 확인된 것을 모으면 이래요.
| 수단 | 본인확인기관(KISA 현황표) | 외국인 조건으로 확인된 것 |
|---|---|---|
| 휴대폰 | SK텔레콤·KT·LG유플러스 | PASS by SKT·PASS by U+는 본인 명의 휴대폰에서만 이용, PASS by KT는 '휴대폰 본인확인이 가능한 외국인'도 이용 가능 |
| 아이핀 | 나이스평가정보·서울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 | 외국인도 사용 가능(NICE). 방문 발급 서류는 외국인등록증, 만 14세 미만 외국인은 발급 불가 |
| 신용카드 | 삼성카드·신한카드·현대카드·NH농협카드(현황표 화면에 보이는 4곳) |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만(신한카드 기준), 가족·법인·선불카드 불가. 외국에서 발급한 카드는 확인하지 못함 |
| 인증서 | 금융결제원·코스콤·한국전자인증·한국정보인증·한국무역정보통신·비바리퍼블리카(토스)·국민은행·하나은행·카카오뱅크·신한은행·우리은행·농협은행·기업은행 | 외국인 발급 조건은 기관마다 따로 확인해야 함 |
PASS는 앱 하나가 아니에요. 통신사마다 PASS by SKT, PASS by KT, PASS by U+가 따로 있고 앱스토어 설명의 이용 조건도 달라요.
| 앱 | 앱스토어 설명의 이용 조건 |
|---|---|
| PASS by SKT |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서만 가입·이용. 알뜰폰·법인폰도 가능하지만 법인폰은 대리점·114에서 실사용자 등록 뒤 |
| PASS by KT | KT 모바일·KT 알뜰폰 고객, 만 14세 이상. '휴대폰 본인확인이 가능한 외국인'과 법인명의 본인확인 서비스에 가입한 법인고객도 이용 가능 |
| PASS by U+ |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서만 가입·이용. LG유플러스 법인명의 휴대폰과 알뜰폰도 가능하지만 알뜰폰(법인)은 불가 |
PASS by SKT와 PASS by U+ 설명은 선불폰과 외국인 조건을 따로 적지 않았어요. PASS 앱을 깔아야만 휴대폰 본인확인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 통신사 동의문 목적에 'SMS 인증번호 전송'이 들어 있어서, 앱 없이 문자로 받은 인증번호를 넣는 방식도 휴대폰 본인확인이에요.
아이핀은 외국인이 쓸 수 있는 수단이에요. NICE 아이핀 FAQ는 외국인도 아이핀을 쓸 수 있다고 답하면서, 만 14세 미만 외국인은 법정대리인 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 쓸 수 없다고 적어요. 아이핀은 개인 명의로만 쓸 수 있고, 인증 결과로 앱에 CI·DI·성명·내외국인 구분·성별·생년월일이 넘어가요. 유효기간은 아이디·비밀번호 방식이 가입일부터 1년, 앱 전용 계정이 3년이에요(본인확인으로 연장하면 3년).
본인 명의 본인확인 수단이 하나도 없으면 고객센터를 찾아가 발급받아야 하고, 이때도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해요. 등록증은 받았는데 본인 명의 회선이 아직 없을 때 쓸 수 있는 길이에요.
| 항목 | NICE 아이핀 고객센터 방문 발급 |
|---|---|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신관 6층 |
| 운영 시간 | 평일 09:00~18:00(점심시간 12:00~13:00) |
| 전화 | 1600-1562 |
| 만 14세 이상 외국인 서류 | 발급인의 외국인등록증, 아이핀 서비스 신청서 |
| 만 14세 미만 외국인 | 발급 불가 |
공공 아이핀은 행정안전부가 2018년 7월부터 신규 발급과 유효기간 연장을 멈추고 민간 아이핀으로 합쳤어요.
신용카드 본인확인은 본인 명의로 발급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정보로 확인해요. 신한카드 안내 기준으로는 카드번호 뒤 8자리와 휴대폰 번호를 넣은 뒤 ARS 전화로 카드 비밀번호 앞 2자리를 눌러요. 본인 명의가 아닌 카드, 가족카드·법인카드·선불카드는 쓸 수 없어요. 이 안내에는 외국인 관련 문구가 없어서, 해외에서 발급한 카드로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인증서 기관에는 은행과 토스가 들어 있어요. 모바일 은행 가입 조건은 토스·카카오뱅크 외국인 가입 글과 외국인 은행계좌 개설 글을 보세요.
등록증 명의 회선인데도 실패할 때 확인할 순서
외국인등록증으로 본인 명의 회선을 열었는데도 휴대폰 본인확인이 안 된다면, 아래 순서로 하나씩 지워 가세요.
- 화면이 어느 인증인지 다시 봐요. 휴대폰 본인확인 화면이 맞는지, 아이핀·신용카드 같은 다른 수단 탭을 누른 건 아닌지 확인해요.
- 통신사 칸을 맞게 골랐는지 봐요. 알뜰폰을 쓴다면 화면에 알뜰폰을 고르는 칸이 따로 있는지 살펴보세요. 어느 칸을 골라야 하는지 공식 안내는 찾지 못했지만, SK텔레콤 동의문은 모으는 정보에 '가입한 이동전화회사 및 이동전화브랜드'를 따로 적어요.
- '외국인'을 골랐는지 확인해요. KT 동의문의 수집 항목에 '내/외국인 구분'이 들어 있어요.
- 이름 표기를 맞춰요. 휴대폰 본인확인은 입력한 성명을 통신사 가입정보와 대조해요. 외국인등록증과 통신사 가입정보의 영문 이름이 띄어쓰기·대문자·특수문자에서 다를 수 있으니, 통신사 고객센터에 가입정보의 이름 표기를 물어보고 그대로 넣어 보세요. 휴대폰 본인확인 안내는 아니지만, 통신사도 여행자 상품의 여권 확인·개통 안내에서 이름 입력을 따로 경고해요(SK텔레콤은 이름의 특수문자와 공백을 없애고 입력하라고, KT는 여권과 똑같이 대문자로 넣으라고 적어요).
- 생년월일·성별이 외국인등록증과 같은지 봐요.
- 회선 명의가 외국인등록번호로 바뀌었는지 확인해요. 처음에 여권으로 열고 나중에 등록증을 받았다면, 회선이 저절로 등록증 명의로 바뀐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코리아헤럴드(2026-09-17)는 새 회선을 신청하기 전에 지금 번호를 등록증 명의로 다시 등록할 수 있는지 통신사에 물어보라고 안내했어요. 같은 번호를 그대로 둘 수 있는지는 통신사마다 다르고, 3사의 공식 절차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 등록증을 새로 받았거나 체류자격이 바뀐 직후라면 통신사 가입정보가 새 정보로 바뀌었는지 통신사에 확인해요. 반영에 얼마나 걸리는지는 공식 안내를 찾지 못했어요.
- 가족 명의 휴대폰이면 이 순서로 풀리지 않아요. 휴대폰 본인확인은 회선 명의자(가족)의 가입정보와 대조하니 내 이름·생년월일로는 맞지 않고, 가족 정보로 통과하면 계정이 가족 명의로 묶여요(마지막 절의 '하지 마세요' 목록). 회사 명의(법인) 휴대폰이면 PASS 조건부터 봐요. PASS by SKT는 법인폰을 대리점·114에서 실사용자 등록한 뒤에만 받고, PASS by U+는 알뜰폰(법인)을 받지 않아요.
여기까지 맞는데도 안 되면 그 앱의 고객센터에 아이핀이나 신용카드처럼 다른 본인확인 수단을 받는지 물어보세요. 같은 화면을 짧은 시간에 여러 번 시도하면 잠시 뒤에 다시 하라는 메시지가 나올 수 있으니, 한 항목을 고친 뒤에 한 번씩 해 보는 편이 빨라요.
등록증이 없을 때 쓸 수 있는 다른 길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록증이 없으면 아이핀 방문 발급은 할 수 없고, 휴대폰 본인확인도 통신 3사 여행자 상품으로는 안 된다고 안내돼 있어요. 그 대신 여권으로 본인 확인을 받는 서비스가 생기고 있어요.
네이버는 2026년 6월 초부터 네이버지도에 외국인용 여권 인증을 넣었어요. 해외에서 발급한 여권을 가진 외국인이 국내 휴대폰 번호 없이 스마트폰으로 여권 진위 확인과 얼굴 인증을 거쳐 본인 확인을 하고, 네이버 지도의 예약·주문·결제를 쓸 수 있게 했어요. 보도는 적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넓힌다고 했지만, 2026년 10월 현재 어디까지 넓어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시작일은 보도에 따라 6월 4일과 6월 5일로 하루가 엇갈려요.
여권 인증도 늘 되는 것은 아니에요. 관광객용 선불 교통·결제 카드 앱의 여권 인증에서 휴대폰이 여권 칩을 인식만 하고 읽지 못해 충전금이 묶였다는 이용자 글이 있어요(2026년 6월). 여권 칩을 읽는 인증은 기기에 따라 실패할 수 있다고 보고, 충전이나 결제는 인증이 끝난 뒤에 하세요.
외국인등록증을 받으면 쓸 수 있는 수단이 늘어요.
| 등록증 뒤에 쓸 수 있는 것 | 내용 | 조건 |
|---|---|---|
| 본인 명의 회선의 휴대폰 본인확인 | 통신사가 가진 외국인등록번호로 CI가 만들어져 앱에 넘어가요 | 외국인등록증으로 본인 명의 개통 |
| 아이핀 방문 발급 | 본인확인 수단이 없어도 고객센터에서 발급 | 외국인등록증, 신청서, 만 14세 이상 |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 2025년 1월 10일부터 발급, 실물 등록증과 효력이 같아요 | 14세 이상 등록외국인,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에서만 |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은행 비대면) | 2023년 9월 18일부터 금융회사가 보낸 등록증 정보·사진을 법무부 정보와 실시간 대조 | 비대면 금융거래용, 영주증·거소신고증 포함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전자칩(IC)이 든 새 등록증이면 행정안전부 '모바일신분증' 앱으로 발급하고, 기존 등록증이면 출입국·외국인관서를 찾아가 신원확인 QR코드를 찍어야 해요. 여기서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조건이라, 등록증을 받으면 회선 명의부터 맞추는 편이 순서상 빨라요. 등록증 신청 절차는 외국인등록증 신청·발급 절차 글에 있어요.
개통 절차도 바뀌는 중이에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7월 6일부터 모든 개통 창구에 안면인증을 적용한다고 밝혔지만 외국인 적용은 늦어졌고, 하반기에 법무부와 함께 외국인에게 차례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했어요. 보도에 따르면 신분증 사진 진위확인은 외국인등록증이 올해 하반기, 여권이 내년에 들어올 예정이에요. 시행 여부와 시행일은 확인하지 못했으니 개통 전에 매장에서 물어보세요.
막히다 보면 인증을 남에게 맡기고 싶어져요.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에는 한국 번호 인증을 대신해 줄 사람을 수고비를 주고 구한다는 글도 올라왔어요(2021년 6월). 아래는 하지 마세요.
- 남의 번호·명의로 본인확인 받기: 앞에서 본 것처럼 CI는 회선 명의자의 등록번호로 만들어져서, 계정이 그 사람 명의로 묶여요. 서비스 약관 위반이나 명의도용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인증번호 대행·판매 서비스 이용: 대행해 주는 사람의 회선과 명의로 인증되니 남의 명의로 가입하는 것과 같아요.
- 아무 번호나 넣어 보기: 모르는 사람의 번호로 인증 문자가 가고, 인증도 끝나지 않아요.
- 내 회선을 남에게 빌려주기: 전기통신사업법 제30조는 누구든 전기통신역무로 타인의 통신을 매개하거나 타인의 통신용으로 제공하지 못하게 하고, 이를 어겨 회선을 남의 통신용으로 내준 사람은 제97조 제7호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요. 제30조 단서 제4호가 '이용자가 제3자에게 반복적이지 아니한 정도로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를 예외로 두지만, 회선을 넘겨 계속 쓰게 하는 일은 이 조항에 걸릴 수 있어요. 빌려 쓰는 쪽도 그 회선으로 본인확인을 받으면 첫 항목처럼 계정이 회선 주인 명의(CI)로 묶여요.
- 받은 인증번호를 남에게 알려 주기: 인증번호를 넘기면 그 사람이 내 번호와 명의로 가입하거나 결제할 수 있어요. 가입을 도와주겠다며 인증번호를 묻거나, 통신사·은행·택배라며 문자로 온 번호를 불러 달라는 연락에는 답하지 마세요.
- 인증 대행에 신분증을 넘기거나 내 명의로 휴대폰을 열어 넘기기: 대행을 맡기며 여권·외국인등록증 사진을 보내거나, 돈을 줄 테니 휴대폰을 개통해 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이면 내 명의 회선이 남의 손에서 범죄에 쓰일 수 있어요. 내 이름으로 열린 회선은 내 명의 휴대폰 확인 글에서 조회하는 법을 보세요.
주의: 2026년 3월 31일 신설돼 10월 1일부터 시행된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4 제4항은 통신사가 개통 때 본인 확인을 하면서 타인 사용 제한(제30조), 제97조 제7호로 처벌될 수 있다는 사실, 남에게 준 단말이 범죄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도록 해요. 개통 매장에서 이 안내를 듣게 되는 이유예요.
은행·관공서의 본인확인은 등록증이 있어야 길이 생기지만, 이동은 사정이 달라요. 2026년 8월 30일 v1.2.33 라차 가입 화면에서 필수(*) 항목은 이름·이메일·비밀번호(확인 포함)뿐이었고, 휴대폰 번호는 별표가 없는 선택 칸이었어요. 이 판에서는 문자 인증이나 휴대폰 본인확인 없이 가입이 끝났고, 가입한 계정으로 앱에서 택시·KTX·고속버스·VAN·공항철도를 예약하고 결제해요. 예약·결제 단계에서 묻는 항목은 이번에 확인하지 않았어요. 은행·배달·쇼핑 앱의 인증을 대신해 주지는 않아요. 라차가 다루는 것은 교통 예약과 결제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한국 선불 유심(관광 유심)으로 본인인증 되나요? A. 통신 3사 모두 외국인 여행자 유심·eSIM의 인증 제한을 공식으로 안내해요(LG유플러스 '은행 및 관공서용 본인인증은 불가', KT '개인인증이 불가', SK텔레콤 '개인 인증 서비스 및 결제관련 문자 수신은 불가'). 음식점·택시 예약 앱의 문자 인증은 LG유플러스가 음성·문자 상품으로 된다고 적었고, KT·SK텔레콤은 그 부분을 따로 적지 않았어요. 데이터 전용 상품은 LG유플러스 기준 문자 인증부터 안 돼요. 외국인등록번호로 연 선불 회선은 개통 때 통신사에 직접 물어보세요.
Q2. 외국인인데 PASS 인증이 계속 실패해요, 왜 그런가요? A. PASS를 포함한 휴대폰 본인확인은 입력한 통신사·이름·생년월일 등을 통신사 가입정보와 대조하고, 앱에 넘기는 연계정보(CI)는 통신사가 가진 외국인등록번호로 만들어요. 그래서 여권으로 연 회선, 남의 명의 회선, 가입정보와 이름 표기가 다른 경우에 막힐 수 있어요. 통신사 칸, '외국인' 선택, 영문 이름의 띄어쓰기·대문자, 생년월일을 차례로 확인하세요. PASS by SKT와 PASS by U+는 본인 명의 휴대폰에서만 쓸 수 있다고 적어 두었어요.
Q3. 외국인도 아이핀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네, NICE 아이핀 FAQ는 외국인도 아이핀을 쓸 수 있다고 답해요. 다만 만 14세 미만 외국인은 발급이 안 되고, 본인 명의 본인확인 수단이 없어 고객센터를 찾아갈 때는 외국인등록증과 아이핀 서비스 신청서가 필요해요. 고객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신관 6층이고 평일 09:00~18:00(점심시간 12:00~13:00), 전화 1600-1562예요. 공공 아이핀은 2018년 7월부터 새로 발급하지 않아요.
Q4. 외국인등록증 받으면 쓰던 번호로 본인인증 되나요? A. 등록증을 받았다고 회선 명의가 저절로 바뀌지는 않으니 통신사에 먼저 확인해야 해요. 코리아헤럴드(2026-09-17)는 번호가 자동으로 넘어간다고 가정하지 말고, 새 회선을 신청하기 전에 지금 번호를 등록증 명의로 다시 등록할 수 있는지 통신사에 물어보라고 안내했어요. 같은 번호를 그대로 둘 수 있는지는 통신사마다 달라요. KT 여행자 (e)SIM은 최초 개통일부터 최대 90일까지라서, 오래 쓸 번호라면 등록증 명의 회선을 따로 마련해야 해요.
Q5. 외국인등록증도 한국 실명 번호도 없는데 실명인증을 받을 방법이 있나요? A. 휴대폰 본인확인은 외국인등록번호로 연계정보를 만들고 아이핀 방문 발급도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해서, 등록증 전에는 길이 좁아요. 그 사이 네이버는 2026년 6월 초부터 네이버지도에 해외 발급 여권과 얼굴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 '여권 인증'을 넣어, 국내 휴대폰 번호 없이 예약·주문·결제를 쓸 수 있게 했어요(다른 네이버 서비스로 넓어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남의 번호나 명의를 빌리거나 인증번호를 사는 방법은 계정이 그 사람 명의로 묶이고 약관 위반이나 명의도용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쓰지 마세요.
참고: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해요. 내용은 2026-10-21 기준으로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의2·제23조의3, 전기통신사업법 제30조·제32조의4·제97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인확인 지원포털, 한국씨티은행 누리집에 실린 SK텔레콤·KT·LG유플러스·코리아크레딧뷰로 본인확인서비스 동의문, LG유플러스·KT·SK텔레콤 외국인 사이트, App Store의 PASS 앱 3종 설명, NICE 아이핀, 신한카드 안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공지, 그리고 코리아헤럴드·아시아경제·전자신문·노컷뉴스·헤럴드경제·EBN산업경제·SBS Biz·아이뉴스24 보도에서 확인했어요. 여행자 사례는 이용자 글이라 개별 경험으로만 소개했어요. 외국인등록번호로 연 선불 회선의 휴대폰 본인확인, 여권으로 연 번호를 등록증 명의로 옮겨 그대로 쓰는 절차, LG유플러스 데이터 전용 상품의 번호·수신 문자, KT·SK텔레콤 여행자 상품의 일반 앱 문자 인증, 알뜰폰 이용자가 고를 통신사 칸, 등록증 갱신 뒤 통신사 정보 반영 시간, 해외 발급 카드의 신용카드 본인확인, 네이버 여권 인증의 현재 적용 범위, 외국인 개통 요건 강화의 시행일, 라차 앱 최신 판의 가입 화면과 예약·결제 단계에서 묻는 항목은 확인하지 못해 단정하지 않았어요. 라차 가입 항목은 2026-08-30 v1.2.33 화면 기준이에요. 통신사 상품과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이용 전에 각 기관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