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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외국인 이용법 — 회원가입 없이 타는 법, 그리고 카드가 거절되는 진짜 이유

① 한국 교통LACHA 가이드팀· 업데이트 2026-08-27· 읽기 17분
따릉이 외국인 이용법 — 회원가입 없이 타는 법, 그리고 카드가 거절되는 진짜 이유
목차

따릉이 일일권은 1시간권이 1,000원이에요. 회원가입도, 외국인등록증도, 실명인증도 없이 앱에서 '비회원'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살 수 있어요(2026-08 기준). 여기까지는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똑같아요.

갈리는 건 결제예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Foreigner'를 고른 뒤 이용권을 사면, 그 화면의 신용카드 결제는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발급된 카드로만 돼요. 한국 서비스는 대개 "한국 카드가 있어야" 되는데 따릉이 외국인 화면만 규칙이 반대예요. 그래서 한국에서 카드를 만든 거주 외국인이 영어가 편하다는 이유로 Foreigner를 눌렀다가 자기 카드가 거절되고, 화면 어디에도 이유가 안 적혀 있어 원인을 못 찾아요.

반대쪽 문도 벽이 있어요. 한국어 '비회원' 화면의 결제수단은 휴대폰 결제·카카오페이·PAYCO·제로페이인데, 전부 한국 통신사 회선이나 한국 계정에 묶여 있어요. 갓 도착한 방문객에게는 사실상 신용카드 말고 고를 게 없다는 뜻이에요. 국내 거주자와 단기 방문자가 서로 다른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앱은 그걸 알려주지 않아요.

일행이 여럿이면 하나 더 걸려요. 외국인 이용권은 카드 1개당 1장이라, 셋이 함께 타려면 카드도 세 장이 필요해요. 대표 한 명이 몰아서 결제하는 방식이 막혀 있어요.

참고: 아래 요금·약관·법 조문은 2026-08 기준으로 서울자전거 따릉이 공식 안내와 이용약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한 값이에요. 특히 2026년 9월에 약관 개정과 교통카드 전환이 함께 예정돼 있어서 변동이 큰 시기예요. 이용 전에 bikeseoul.com 공지사항을 한 번 더 봐 주세요.

회원가입 없이도 빌릴 수 있어요 — '비회원'과 'Foreigner', 두 개의 다른 문

따릉이로 들어가는 길은 세 갈래예요. 비회원은 회원가입 없이 바로 이용하되 일일권만 살 수 있어요. Foreigner(외국관광객)는 앱·홈페이지에서 언어나 Foreigner를 선택해 이용권을 사는 경로고요. 회원은 앱에서 가입해야 하지만 정기권까지 열려요.

나이 제한은 하나뿐이에요. 만 12세 이하는 이용할 수 없고, 만 13세는 회원가입을 한 뒤에 이용해야 해요. 이때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22조의2에 따라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해요.

대여소는 24시간 운영이에요. 새벽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내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온 시간에도 대여 자체는 막히지 않아요.

규모도 참고할 만해요. 공식 FAQ에 적힌 시설 현황은 자전거 45,000대·대여소 2,762개소·지역센터 11개소인데, 기준일이 2023년 12월 31일이라 지금 수치는 달라졌을 수 있어요. 서울 도심에서 대여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는 아니라는 감만 잡으시면 돼요.

어느 문으로 들어가야 하나 — 카드가 거절되는 진짜 이유

이 표가 이 글의 핵심이에요. 자기 상황에 맞는 줄을 먼저 찾으세요.

구분 회원가입 살 수 있는 이용권 결제에서 걸리는 조건
비회원 필요 없음 일일권 휴대폰 결제·카카오페이·PAYCO·제로페이는 한국 회선이나 한국 계정이 있어야 써요
Foreigner(외국관광객) 필요 없음 이용권 1장 신용카드는 한국이 아닌 국가에서 발급된 것만, 카드 1개당 1장
회원 앱에서 가입 일일권·정기권 전부 가입에 한국 휴대전화번호가 필요해요

따릉이가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결제수단은 휴대폰, 신용카드, PAYCO,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그리고 외국인 전용 Discover Seoul Pass 여섯 가지예요. 이 목록에 없는 결제수단은 "보통 된다"는 이야기가 돌아도 공식 근거가 없으니, 그것만 믿고 대여소로 나가지는 마세요.

그래서 실무적인 판단은 이렇게 정리돼요. 한국에서 발급한 카드나 한국 계정 간편결제를 가진 거주 외국인은 Foreigner가 아니라 비회원 또는 회원 경로로 들어가세요. 한국 결제수단이 하나도 없는 단기 방문자는 Foreigner 경로에서 본국 카드로 결제하는 게 정석이에요. 해외 카드가 한국 교통 결제에서 어디까지 통하는지는 한국 교통에서 해외 신용카드 쓰기에 따로 정리해 두었어요.

주의: 이용안내에는 Discover Seoul Pass를 선택하면 한 가지 종류의 이용권만 살 수 있다는 문구도 있어요. 다만 이 연계가 2026년 현재도 유효한지, 어떤 권종이 붙는지는 저희가 1차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패스를 믿고 계획을 짜기 전에 판매처에 직접 확인해 주세요.

요금표 — 일일권·정기권과 5분 200원의 추가요금

일일권은 비회원도 살 수 있는 권종이에요. 다만 비회원이 3시간권까지 고를 수 있는지는 공식 페이지끼리 설명이 달라서, 결제 화면에서 선택 가능한 권종을 직접 확인해 주세요.

일일권 요금 알아둘 점
1시간권 1,000원 가장 기본이 되는 권종이에요
2시간권 2,000원 한강길 왕복처럼 여유가 필요할 때
3시간권 3,000원 2025년 11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어요

약관에는 권종이 하나 더 있어요. 제2조 제20호가 외국인 이용자가 중간 반납 없이 최대 24시간 쓰는 '종일 이용권' 을 정의해 두었는데, 공식 요금표 어디에도 이 권종의 판매가가 게시돼 있지 않아요. 금액을 적어 둔 여행 후기가 돌아다녀도 1차 자료로 확인되지 않으니, 결제 화면에 실제로 뜨는 권종과 금액을 보고 판단하세요.

정기권은 회원 전용이고, 기간과 시간제가 곱해지는 2차원 구조예요. 이걸 한 줄로 읽으면 금액이 뒤섞여서 "30일권이 180일권보다 비싸다" 같은 이상한 결론이 나와요. 세로는 기간, 가로는 한 번에 탈 수 있는 시간으로 보세요.

정기권 기간 1시간권 2시간권
7일권 3,000원 4,000원
30일권 5,000원 7,000원
180일권 15,000원 20,000원
365일권 30,000원 40,000원

여기서 '1시간권'은 하루에 한 시간만 탄다는 뜻이 아니라, 한 번 빌릴 때 기본 대여시간이 1시간이라는 뜻이에요. 반납했다가 다시 빌리면 시간이 새로 시작돼요.

기본 시간을 넘기면 초과 5분마다 200원씩 붙어요(이용약관 제14조 제1항). 상한은 1회 대여당 30,000원이고(제14조 제2항), 이 금액은 약관이 정한 최대 초과 대여시간 12시간 30분과 정확히 맞물려요. 750분을 5분으로 나눈 150에 200원을 곱하면 30,000원이거든요. 공식 FAQ는 그 시간을 넘기면 도난으로 간주해 경찰에 신고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주의: 미반납 기준이 문서마다 달라요. 요금안내 페이지 주의사항에는 4시간으로, 약관과 FAQ에는 12시간 30분으로 적혀 있어요. 어느 쪽이든 자전거가 고장 났거나 반납이 늦어질 상황이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따릉이 콜센터 1599-0120(365일 24시간)으로 먼저 연락하세요.

회원가입에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

여기가 오해가 가장 많은 대목이에요. 따릉이 회원가입은 외국인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아요. 개인정보처리방침의 수집 항목을 그대로 옮기면 이래요.

  • 필수 항목: 휴대번호·아이디·비밀번호·전자메일주소·생년·성별
  • 선택 항목: 체중·후불교통카드정보·대여카드정보·환불계좌정보
  • 아예 수집하지 않는 것: 주민등록번호, 외국인등록번호

본인인증도 마찬가지예요. 따릉이가 외부에 위탁한 실명인증은 13세 회원의 법정대리인 동의를 확인하는 나이스 I-PIN 실명인증 하나뿐이에요. 성인 회원이 통과해야 하는 별도 본인확인 절차는 규정돼 있지 않아요.

정리하면 벽은 딱 하나, 한국 휴대전화번호예요. 번호만 있으면 외국인등록증을 아직 못 받았어도 정기권 회원이 될 수 있어요. 거소증을 기다리는 공백기에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는 본인인증 없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모아 두었어요.

가입 창구는 앱이에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가입을 진행해주세요" 라는 안내가 떠요. 한국에서 쓸 앱을 한 번에 정리하려면 한국 여행 필수 앱을 참고하세요.

가족권은 외국인이 쓰기 어려워요. 가족관계를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의 주민등록정보로 확인하고, 부모가 세대주이거나 세대주의 배우자이면서 자녀와 같은 세대에 살아야 하거든요. 아이와 함께 타려는 거주 외국인 가정이 여기서 막혀요.

365일권을 쓴다면 환승마일리지도 챙길 만해요. T-money나 후불교통카드를 등록해 두면 1회 100점, 하루 최대 200점, 1년 최대 15,000점이 쌓이고, 365일권을 다시 살 때 결제금액에서 빠져요.

빌리고 반납하기 — 임시잠금은 반납이 아니에요

대여 순서는 단순해요.

  1. 앱에서 '대여하기' 를 누르고 자전거 단말기의 QR코드를 스캔해요.
  2. QR이 안 읽히면 자전거 우측 페달 옆의 자전거 번호 5자리를 직접 입력해요.
  3. 휴대폰의 블루투스와 GPS가 켜져 있어야 해요. 실외인데 대여가 안 될 때는 이 둘부터 확인하세요.

주의: 따릉이는 2025년 9월 23일 자전거에 붙은 QR코드를 노린 큐싱 범죄 주의 공지를 올렸어요. 스캔했는데 따릉이 앱이 아니라 낯선 웹페이지가 열리고 결제나 설치를 요구하면 그 자리에서 닫으세요. 대여는 따릉이 앱 안에서만 진행돼요.

반납은 훨씬 유연해요. 빌린 곳과 상관없이 가까운 따릉이 대여소에 반납하면 돼요. 다만 절차가 세 단계로 끝나야 완료예요. 거치대에 자전거를 거치하고, 뒷바퀴 잠금장치를 당겨 잠그고, 반납 알림(앱 알림·알림톡·문자)을 확인하는 것까지예요.

세 번째 단계가 외국인에게 특히 중요해요. 세 채널 중 알림톡·문자는 한국 휴대전화번호로만 와요. 번호가 없으면 앱 알림 하나에 의존하게 되니, 앱 알림이 실제로 떴는지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고 대여소를 떠나세요.

임시잠금은 반납이 아니에요. 대여소가 아닌 곳에 자전거를 세워 두고 뒷바퀴 잠금장치를 당기는 건 '이용중' 상태이고, 그대로 두면 초과 시간이 계속 쌓여 추가요금이 붙어요. 카페에 잠깐 들르는 사이에도 미터기는 돌아가고 있는 셈이에요.

주행 범위에도 선이 있어요. 약관 제16조 제10항 제12호는 서울시 행정관할구역 내에서 주행하고 대여소에 반납하도록 정하고 있어요. 한강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경기도로 넘어가기 쉬운데, 그쪽에는 반납할 따릉이 대여소가 없어요. 지도에서 되돌아올 지점을 미리 정해 두세요. 서울을 벗어나면 따릉이 자체가 없어서 대전 타슈나 세종 어울링처럼 도시마다 다른 제도를 따로 알아봐야 하는데, 도시별 요금과 가입 요건은 서울 밖 공공자전거에 정리해 두었어요.

팁: 대여소는 자전거 종류에 따라 단말기 형태가 달라요. 예전 안내에 있던 유형별 반납 제한 문구가 지금도 적용되는지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았어요. 앱 지도에서 대여소 표시를 보고, 자전거가 실제로 거치돼 있는 곳으로 가는 편이 안전해요.

돈이 새는 지점 — 추가요금 자동청구와 환불

따릉이에서 외국인이 실제로 손해를 보는 자리는 정해져 있어요.

첫째, 추가요금은 처음 결제한 수단으로 자동 청구돼요. 해외 카드로 결제했다면 귀국한 뒤 카드 명세서에서 뒤늦게 발견하게 되는데, 문의 창구는 한국어 콜센터예요. 이메일 문의는 seoulbike@sisul.or.kr로 받아요.

둘째, 미납이 있으면 다음 이용이 막혀요. 대여할 때 안내 팝업이 뜨고, 비회원도 미납액을 먼저 결제해야 다시 빌릴 수 있어요.

셋째, 일일권은 사용을 개시하면 환불되지 않아요. 아직 쓰지 않은 이용권의 대여 개시 유효기간은 결제일로부터 1년(365일)이고요. 오늘 못 타게 됐다면 개시하지 않고 남겨 두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넷째, 앞에서 말한 카드 1개당 이용권 1장 규칙이 일행 단위 계획을 깨요. 여행 전에 각자 카드를 준비하거나, 한국 결제수단이 있는 사람은 비회원 경로로 따로 사는 식으로 나눠야 해요.

법규와 보험 — 외국인이 가장 자주 다치는 곳

자전거 음주가 비범죄이거나 사실상 단속되지 않는 나라에서 오신 분이 많은데, 한국은 달라요. 조문까지 정확히 보고 가세요.

항목 근거 조문 내용 처벌·불이익
음주운전 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제4항 혈중알코올농도 0.03퍼센트 이상 상태의 자전거 운전 금지 제156조 제11호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음주측정 거부 도로교통법 제156조 제12호 경찰공무원의 측정 요구에 응해야 해요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안전모 착용 도로교통법 제50조 제4항 자전거도로·도로 주행 시 인명보호 장구 착용 제156조 제6호가 자전거 운전자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
야간 등화 도로교통법 제50조 제9항 밤에 도로를 통행할 때 전조등·미등 또는 야광띠 등 발광장치 제156조 제1호가 자전거 운전자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
시설물 고의 훼손 따릉이 약관 제12조 제2항 제2호 따릉이 시설물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1회 6개월·2회 1년 이용 제한

세 번째와 네 번째 줄은 읽는 법에 주의하세요. 안전모와 야간 등화는 법이 정한 의무이되 자전거 운전자에게는 벌칙이 없는 구조예요. 벌칙이 없다는 뜻이지 사고가 안 난다는 뜻은 아니니, 밤에 한강길을 달릴 계획이면 등화는 챙기시는 게 좋아요.

음주는 벌칙 말고 하나가 더 붙어요. 혈중알코올농도 0.03퍼센트 이상 상태로 따릉이를 이용하면 약관 제12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따릉이 서비스 이용이 1년간 제한돼요. 회식 뒤 따릉이로 귀가하는 습관은 한국에서 가장 비싼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보험도 계정 명의를 봐요. 따릉이 공공자전거 종합보험의 피보험자는 만 13세 이상 따릉이 이용자와 가족권 등록 이용자인데, 안내문에 "타인 명의 계정 이용 시 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 있어요. 한국인 친구 계정을 빌려 타는 건 회원가입 벽을 넘는 가장 흔한 방법이면서, 사고가 났을 때 가장 비싼 방법이 돼요.

보장 한도는 이래요. 상해사망 2천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2천만원 한도, 치료비 3백만원 한도(본인부담금 10만원), 사고배상책임 2백만원 한도(본인부담금 10만원)이고, 접수는 DB손해보험 02-1899-7751로 해요.

📌 중요: 보험금 청구 공통서류에 주민등록등(초)본이 들어 있는데, 외국인이 이를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같은 서류로 대체할 수 있는지는 보험안내에 규정돼 있지 않아요. 사고가 났다면 서류를 준비하기 전에 DB손해보험 02-1899-7751로 대체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2026년에 달라지는 것 — 교통카드 전환·유출 보상·약관 개정

지금은 변동이 유난히 겹치는 시기예요. 세 가지를 같이 보셔야 해요.

첫째, 기후동행카드가 끝나요. 선불은 2026년 9월 29일까지, 후불은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마지막 충전일은 8월 31일이에요. 후속으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2026년 9월 1일 출시돼요. 그런데 서울시 보도자료는 모두의카드의 따릉이 할인 연계를 "향후 적용할 예정"이라고만 밝히고 있어요. 할인 금액도, 방식도, 시행일도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여기서 실수가 하나 나와요. '따릉이 포함'이라는 문구를 보고 교통카드를 고르는 경우인데, 지금 시점에는 따릉이 때문에 특정 교통카드를 사는 판단을 미루시는 게 안전해요. 종료·전환 일정은 기후동행카드 외국인 가이드에 정리돼 있어요.

둘째, 회원정보 유출 보상 이용권이 지급돼요. 2024년 6월 28~29일 서버 보안 취약점을 통해 2024년 6월 30일 이전 가입회원 462만명의 정보 일부(아이디·휴대폰번호·생년월일·성별·체중·이메일·우편번호·주소 등)가 무단 수집됐어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통보는 2026년 1월 27일, 앱·홈페이지 공지는 1월 30일, 개인별 안내는 7월 21일이었고요.

보상은 1시간 30일권 또는 2시간 15일권 중 1개이고, 2026년 8월 26일 10:00부터 지급돼요. 사용기한은 2026년 11월 27일 23:59까지고, 받는 경로는 앱 로그인 → 내정보 → 개인정보 유출 보상 쿠폰 → 보유쿠폰 → 사용하기예요. 다만 유출 대상에 외국인 회원이 포함됐는지, 조회 페이지를 외국인 회원이 통과할 수 있는지는 공지에 명시돼 있지 않아 확인이 필요해요.

셋째, 약관이 개정돼요. 2026년 9월 중 시행 예정으로 사전 안내가 나왔는데, 제5조 제2항의 '홈페이지 회원가입' 조항이 삭제되고 이름·월일·성별·전자메일 주소가 회원가입 필수 기재사항에서 빠지는 내용이에요(고지기간 2026년 8월 25일~8월 31일). 개정 전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니, 9월 이후 가입하실 분은 가입 화면에서 실제로 요구하는 항목을 직접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한강변 도로 옆 따릉이 대여소에서 초록색 자전거의 핸들과 안장을 양손으로 잡고 빈 거치대로 밀어 넣는 외국인 이용자의 실제 이용 상황을 보여주는 본문 이미지
반납은 빌린 곳과 상관없이, 가까운 대여소의 빈 거치대에 자전거를 밀어 넣는 것부터 시작해요.

따릉이는 어디까지나 서울 안에서 쓰는 수단이에요. 약관이 서울시 행정관할구역 내 주행과 대여소 반납을 요구하니, 서울 밖으로 나가는 이동은 처음부터 다른 수단으로 짜 두는 게 안전해요. LACHA(라차) 는 본인인증 없이 바로 쓰는 외국인 교통·결제 슈퍼앱이에요. 한국 계좌나 휴대폰 번호 없이 여권만으로 시작할 수 있고, KTX·고속버스·택시·공항철도·교통카드를 한 곳에서 다뤄요. 자전거 대여는 취급하지 않으니 따릉이는 따릉이 앱에서 빌리시고, 지방 이동이나 공항 오가는 길만 미리 잡아 두세요.

KTX·고속버스를 한 앱에서 검색·예약하고 싶다면, 라차(LACHA)를 확인해 보세요.

한국 휴대폰 번호·계좌 없이 쓸 수 있게 설계됐고, 알리페이·위챗페이·애플페이 같은 해외 결제수단을 지원해요. 택시 호출부터 KTX·고속버스·공항철도 예매까지 한 앱에서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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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회원가입 없이 따릉이를 탈 수 있나요? 네, '비회원'을 선택하면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비회원은 일일권만 살 수 있고 정기권은 회원 전용이에요. 일일권은 1시간권 1,000원·2시간권 2,000원·3시간권 3,000원이에요(2026-08 기준). 만 12세 이하는 이용할 수 없고, 만 13세는 회원가입 후 법정대리인 동의를 거쳐야 해요(개인정보 보호법 제22조의2). 참고로 비회원이 3시간권까지 살 수 있는지는 공식 페이지끼리 설명이 달라서, 결제 화면에서 선택 가능한 권종을 직접 확인해 주세요.

Q2. 한국에서 만든 카드로 결제했는데 왜 거절되나요? 'Foreigner(외국관광객)' 화면으로 들어가셨을 가능성이 커요. 이 경로의 신용카드 결제는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발급된 카드로만 되거든요. 한국 카드나 한국 계정 간편결제를 갖고 계시면 Foreigner가 아니라 비회원 또는 회원 경로로 구매하세요. 반대로 한국 결제수단이 전혀 없는 단기 방문자라면 Foreigner 경로에서 본국 카드로 결제하는 게 맞아요.

Q3. 외국인등록증 없이 정기권 회원가입이 되나요? 회원정보 필수 수집항목은 휴대번호·아이디·비밀번호·전자메일주소·생년·성별이고,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는 수집 항목에 없어요. 실명인증 위탁도 13세 회원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용뿐이고요. 즉 실질적인 조건은 한국 휴대전화번호 하나예요. 다만 2026년 9월 중 약관 개정으로 필수 기재사항이 바뀔 예정이라, 가입 화면에서 요구 항목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Q4. 카드 한 장으로 친구 몫까지 결제할 수 있나요? 외국인 이용권은 카드 1개당 1장만 살 수 있어요. 일행이 셋이면 카드도 세 장이 필요해요. 한국 결제수단을 가진 분이 섞여 있다면 그분은 비회원 경로로 따로 구매하는 식으로 나누면 돼요. 한국인 친구 계정을 빌려 타는 방법은 권하지 않아요. 보험안내가 타인 명의 계정 이용 시 보장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거든요.

Q5. 반납했는데 요금이 계속 붙어요. 임시잠금과 반납을 혼동하셨을 수 있어요. 대여소가 아닌 곳에서 뒷바퀴 잠금장치를 당긴 상태는 '이용중'이라 초과 5분마다 200원이 계속 쌓여요. 반납은 대여소 거치대에 거치하고 잠금장치를 당긴 뒤, 앱 알림이나 문자로 오는 반납 알림까지 확인해야 완료돼요. 추가요금은 1회 대여당 최대 30,000원까지 올라가고 미납이 있으면 다시 빌릴 수 없으니, 이상하다 싶으면 콜센터 1599-0120으로 바로 연락하세요.

참고: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해요. 본문의 요금·약관 조문·법정형·일정은 2026-08 기준으로 서울자전거 따릉이 공식 안내와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시 보도자료,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한 값이에요. 외국인 전용 '종일 이용권'의 판매가, Discover Seoul Pass 연계의 현행 여부, 모두의카드의 따릉이 혜택, 9월 개정 약관의 확정본은 공식 자료에 아직 공개되지 않아 본문에서 헤지해 두었어요. 특히 2026년 9월에는 약관 개정과 교통카드 전환이 겹쳐 내용이 바뀔 수 있으니, 이용 전에 bikeseoul.com 공지사항과 콜센터 1599-0120으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라차(LACHA)는 자전거를 대여하거나 따릉이를 운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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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