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는 어른 교통카드로 1,500원인데, 경기도 직행좌석버스는 3,200원이에요. 2025년 10월 25일 첫차부터 적용된 요금이고, 서울 버스의 두 배가 넘어요. 매일 왕복하면 하루 6,400원이라, 서울에서 같은 왕복을 하며 3,000원을 쓰던 사람은 하루 3,400원씩 예산이 빗나가요.
인천으로 넘어가면 표가 또 달라져요. 같은 정류장에 서는 비슷하게 생긴 빨간 버스가 인천에서는 3,000원과 3,200원으로 갈려요. 번호 앞에 M이 붙었느냐 아니냐가 200원을 가르는데, 정류장에도 차내에도 이걸 설명해 주는 외국어 안내는 사실상 없어요.
현금 규칙도 서울과 반대예요. 서울은 성인이면 현금과 교통카드 요금이 같아서 "현금 내도 손해는 아니다"라고 배우게 되는데, 인천 좌석버스(타시도)는 교통카드 1,550원 / 현금 2,300원이에요. 한 번 탈 때마다 750원, 약 48%를 더 내는 셈이에요.
가장 곤란한 건 확인할 방법이에요. 요금을 고시하는 1차 페이지 가운데 인천 버스정보시스템(bus.incheon.go.kr) 요금 안내는 저희가 확인한 범위에서 한국어로만 제공됐어요. 경기도청(gg.go.kr) 사이트에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 언어 선택 메뉴가 있지만, 요금표까지 번역되는지는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어요. 정확한 금액을 외국어로 확인할 경로가 마땅치 않은 셈이에요. 아래 표는 그 한국어 원문을 그대로 옮긴 거예요.
참고: 이 글의 요금은 경기도청 G-Bus 버스요금, 경기버스정보(gbus.or.kr), 인천 버스정보시스템, 서울시 통합환승 할인제도 안내를 2026-08 기준으로 확인한 값이에요. 경기 버스 요금은 2025-10-25 시행분이 최신이고, 인천은 M버스(광역급행) 3,200원만 2025-10-25 인상분이며 나머지 유형은 2023-10-07 조정분이 유지되고 있어요. 요금과 노선은 지자체 고시로 바뀌니 이동 전에 다시 확인해 주세요.
같은 빨간 버스인데 3,000원과 3,200원 — 서울 요금이 안 통하는 이유
한국 시내버스 요금은 전국이 같지 않아요. 버스에 면허를 준 기관이 요금을 따로 정해요. 서울시가 정하는 요금, 경기도가 정하는 요금, 인천시가 정하는 요금이 각각 따로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서울에서 배운 "버스는 1,500원"이라는 감각은 한강만 건너면 통하지 않아요.
여기에 한 층이 더 있어요. 여러 지자체를 가로지르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시·도가 아니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이 면허권자예요. 그래서 인천 안에서도 두 요금이 동시에 존재해요.
- 인천시가 면허한 광역버스(직행좌석): 어른 교통카드 3,000원
- 대광위가 면허한 M버스(광역급행): 어른 교통카드 3,200원 (2025-10-25 인상)
- 경기도가 면허한 직행좌석형: 어른 교통카드 3,200원
겉모습으로는 구분이 안 돼요. 셋 다 좌석이 있는 빨간색 계열 장거리 버스고, 같은 정류장에 나란히 서는 경우도 많아요. 구분 기준은 번호예요. 번호 앞에 알파벳 M이 붙어 있으면 M버스고, 인천에서 M이 없는 광역버스라면 3,000원이에요. 색과 번호로 버스 종류를 읽는 법 자체가 낯설다면 한국 버스 번호·색깔 읽는 법을 먼저 보시면 이해가 빨라요.
📌 중요: 인터넷에서 "인천 광역버스 3,200원"이라고 적힌 글을 보게 될 텐데, 이건 M버스와 경기 직행좌석형 요금이에요. 인천시 면허 광역버스는 3,000원 그대로예요(2026-08 기준). 가장 흔하게 틀리는 지점이라 표를 볼 때 유형 이름을 꼭 같이 보세요.
경기도 버스 요금 전체표 (2025-10-25 시행)
경기도 버스는 유형이 다섯 가지예요. 아래는 경기도청과 경기버스정보가 고시한 어른·청소년·어린이 교통카드 요금이에요.
| 버스 유형 | 어른 카드 | 청소년 카드 | 어린이 카드 | 어른 현금 |
|---|---|---|---|---|
| 일반형(시내일반) | 1,650원 | 1,160원 | 830원 | 1,700원 |
| 좌석형 | 2,650원 | 1,860원 | 1,330원 | 2,700원 |
| 직행좌석형(빨간 버스) | 3,200원 | 2,300원 | 1,600원 | 3,200원 |
| 경기순환형 | 3,450원 | 2,420원 | 1,730원 | — |
| 광역급행형(M버스) | 3,200원 | — | — | 3,200원 |
표에서 세 가지만 기억하면 돼요.
- 경기도에서 가장 흔한 파란색·초록색 시내버스가 일반형 1,650원이에요. 서울(1,500원)보다 150원 비싸요.
- 직행좌석형 3,200원이 서울 출퇴근에 쓰이는 빨간 버스예요. 서울 시내버스의 두 배가 넘어요.
- 경기순환형 3,450원이 경기도 유형 중 가장 비싸요. 서울을 거치지 않고 경기도 외곽을 도는 노선이에요.
표의 빈칸(—)은 저희가 기관 원문에서 확인하지 못한 값이에요. 지어내는 대신 비워 뒀으니, 해당 조합이 필요하면 경기도청 요금 안내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인천 버스 요금 전체표 — 지선 1,200원부터 공항버스 8,000원까지
인천은 유형이 더 잘게 쪼개져 있어요. 아래는 인천 버스정보시스템의 어른 교통카드 요금이에요.
| 버스 유형 | 어른 카드 | 알아둘 점 |
|---|---|---|
| 지선형 | 1,200원 | 인천에서 가장 싼 버스예요 |
| 간선형 | 1,500원 | 서울 시내버스와 같은 금액이에요 |
| 좌석버스(타시도) | 1,550원 | 현금은 2,300원 — 750원 더 비싸요 |
| BRT | 2,600원 | 전용도로를 달리는 간선급행이에요 |
| 광역버스(직행좌석) | 3,000원 | 인천시가 면허한 노선이에요 |
| M버스(광역급행) | 3,200원 | 2025-10-25 인상분이에요 |
| 영종 좌석버스 | 1,900원 | 영종 안에서만 타고 내리면 1,500원이에요 |
| 심야버스(N50·N80·N81·N90) | 1,900원 | 번호 앞 N이 심야 표시예요 |
| 공항버스 6777·6777-1·6770 | 8,000원 | 거리와 무관한 단일요금이에요 |
지선형 1,200원과 공항버스 8,000원은 같은 도시 안에서 6배 이상 차이가 나요. 인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올 때 무심코 6777번을 타면 8,000원이 한 번에 빠지니, 짐이 적다면 다른 수단과 비교해 보는 게 좋아요.
주의: 인천 좌석버스·광역버스·M버스는 환승 여부와 상관없이 거리에 따라 요금이 더 붙어요. 경기도와 규칙이 다른 부분이라 아래 '기본거리' 항목에서 따로 설명할게요. 위 표의 금액은 기본구간 안에서의 요금이에요.
마을버스는 시·군마다 요금이 달라요 — 이사하면 요금이 바뀌어요
경기도에서 가장 헷갈리는 게 마을버스예요. 같은 '경기도 마을버스'인데 시·군마다 요금이 다르게 고시돼 있어요. 경기도청이 게시한 시군별 마을버스 요금표(표 기준일 2026-02)를 정리하면 이래요.
| 어른 카드 요금 | 해당 시·군 |
|---|---|
| 1,350원 | 과천 |
| 1,450원 | 부천 |
| 1,550원 | 평택·김포·광주·군포·성남 |
| 1,650원 | 수원·시흥·화성·남양주·고양·하남 |
같은 도(道) 안에서 이사만 해도 마을버스 요금이 300원까지 바뀌는 구조예요. 행정구역 경계를 몸으로 알기 어려운 외국인에게는 "왜 오늘은 더 나갔지?" 하는 일이 실제로 생겨요. 기준은 경계를 넘는 순간이 아니라 어느 시·군 면허 마을버스를 탔느냐예요.
한 가지 더 알아 두세요. 위 표에는 경기도 모든 시·군이 들어 있지 않아요. 예를 들어 안산시는 이 표에 없어요. 표에 빠진 지역이 마을버스가 없어서인지 표가 누락된 것인지는 저희가 확인하지 못했으니, 해당 지역에 사신다면 시·군청 교통 부서나 정류장 안내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인천은 저희가 확인한 요금표에 '마을버스'가 별도 유형으로 잡혀 있지 않고, 가장 낮은 요금이 지선형 1,200원이에요.
기본거리가 10km가 아니라 30km인 버스 — 광역·직행좌석 계산법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에는 '기본구간'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그 거리 안에서는 기본요금만 내고, 넘어가면 매 5km마다 100원씩 붙어요(청소년 80원, 어린이 50원).
여기서 많이 틀려요. 서울에서 배운 대로 "기본 10km"만 기억하면 광역버스 계산이 두 방향 모두 어긋나요. 광역버스의 기본구간은 30km거든요. 서울시와 경기도청 안내가 이 점에서 서로 일치해요.
| 구분 | 기본거리 | 거리비례가 붙는 때 |
|---|---|---|
| 일반 시내버스(서울·경기·인천) | 10km | 환승해서 총 이용거리가 넘을 때 |
| 경기 좌석형·직행좌석형·경기순환형 | 30km | 단독으로 타면 단일요금, 환승하면 거리비례 |
| 경기 마을버스 | 단일요금 | 단독 이용은 거리와 무관해요 |
| 인천 좌석버스 | 10km | 환승과 관계없이 붙어요 |
| 인천 광역버스·M버스 | 30km | 환승과 관계없이 붙어요 |
표의 셋째 열이 경기와 인천의 진짜 차이예요. 경기 직행좌석버스는 혼자 타면 아무리 멀리 가도 3,200원 단일요금인데, 인천 광역버스·M버스는 갈아타지 않아도 30km를 넘으면 요금이 더 붙어요. 인천시 안내에 "(환승과 관계없이)"라는 표현이 그대로 적혀 있어요.
30km를 모르면 손해가 양방향으로 나요.
- 요금을 적게 잡으면 선불카드 잔액이 모자라 하차 태그가 실패해요.
- 반대로 "갈아타면 또 돈 나가겠지" 하고 겁내면, 30km 안에서 추가요금 없이 붙는 환승을 안 쓰게 돼요.
실제 예를 보면 감이 와요. 경기 직행좌석버스를 타고 서울에 들어와 서울 간선·지선버스로 갈아탔을 때, 총 이용거리가 30km 이하면 3,200원만 부과돼요. 두 번 탔지만 요금은 한 번치예요.
환승해도 돈이 빠지는 순간 — 차액 정산 구조
환승이 "무조건 공짜"는 아니에요. 싼 버스에서 비싼 버스로 갈아타면, 비싼 쪽 기본요금까지 차액이 채워져요.
경기도청이 든 사례 계산에 따르면 이렇게 돼요. 경기 마을버스(1,550원)를 9km 타고 내린 뒤 직행좌석버스로 갈아타 20km를 더 가면, 갈아탈 때 승차 태그에서 1,650원이 추가로 결제돼 합계 3,200원이 돼요. 직행좌석 기본요금 3,200원을 맞추는 금액이에요.
문제는 이 1,650원이 갈아타는 순간 아무 예고 없이 빠진다는 점이에요. 잔액을 1,500원쯤 남겨 두고 "환승은 공짜니까 괜찮겠지" 하고 탔다면 그 자리에서 잔액이 부족해져요. 그러면 하차 태그가 안 되고, 하차 태그가 없으면 다음 탑승에서 환승이 끊긴 채 추가요금이 붙는 연쇄로 이어져요.
팁: 광역버스나 직행좌석버스가 낀 이동을 할 계획이면 선불 교통카드에 최소 10,000원 이상을 미리 넣어 두세요. 마을버스에서 갈아타도 편도 총액은 직행좌석 기본요금 3,200원에서 멈추니 왕복 6,400원이 기준인데, 총 이용거리가 30km를 넘으면 5km마다 100원씩 거리비례가 더 붙어요.
'비싼 수단의 기본요금까지 채운다'는 건 경기도청의 사례 계산들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구조인데, 이걸 한 문장으로 정해 둔 별도 조문을 저희가 따로 찾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원리로 이해하시되 실제 금액은 카드 사용내역으로 확인하시는 게 정확해요.
환승 유효시간과 횟수(하차 후 30분 이내, 밤 9시~아침 7시는 60분, 최대 4회)는 서울시 통합환승 안내 기준이에요. 경기·인천 원문에서 같은 문구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수도권 공통 제도로 운영돼요. 규칙 자체는 서울 대중교통 환승할인 정리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새벽 출근이면 20% 깎여요 — 조조할인과 현금 승차 페널티
제조업·건설업 교대 근무로 새벽에 나가는 분에게 가장 크게 걸리는 혜택이 조조할인이에요. 그런데 조건이 세 가지나 붙고, 그 조건이 한국어 요금표 각주에만 적혀 있어요.
- 06:30 이전에 타야 해요. 06:30을 넘기면 정상요금이에요.
- 교통카드로 타야 해요. 현금 승차는 대상이 아니에요.
- 첫 탑승 버스에만 적용돼요. 갈아탄 두 번째 버스에는 안 붙어요.
할인 폭은 지역마다 달라요. 인천은 기본요금의 20% 할인이라 광역버스가 3,000원에서 2,400원이 되고, M버스는 형평성을 고려해 2,800원으로 정해져 있어요. 경기도는 직행좌석형 2,800원, 일반형 1,450원이 조조 요금으로 고시돼 있어요.
작아 보여도 누적이 커요. 경기 직행좌석버스로 새벽 출근하면 편도 400원, 월 22일이면 8,800원을 아끼는 셈이에요.
현금은 반대로 손해가 나요. 서울에서는 성인 기준 현금과 카드가 같아서 신경 쓸 일이 없었지만, 경기·인천은 달라요.
- 경기 일반형: 카드 1,650원 / 현금 1,700원 — 50원 차이예요.
- 경기 좌석형: 카드 2,650원 / 현금 2,700원 — 50원 차이예요.
- 경기 직행좌석형·광역급행형: 카드와 현금이 모두 3,200원으로 같아요.
- 인천 좌석버스(타시도): 카드 1,550원 / 현금 2,300원 — 750원 차이예요.
여기에 현금은 환승할인도, 조조할인도 못 받아요. 교통카드 발급·충전이 번거로워 현금으로 버티는 분이 정확히 이 구간에서 가장 많이 손해를 봐요. 카드를 아직 못 만들었다면 교통카드 종류 비교를 보고 하나만 정해 두세요.
경기·인천에 살면서 광역버스로 매일 통근한다면 K-패스 계열 환급 제도도 확인해 볼 만해요. 다만 The 경기패스·인천 I-패스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요건으로 두는데 외국인은 주민등록이 아니라 외국인등록, 즉 체류지가 기준이라, 체류지가 요건에 포함되는지 지자체 공식 안내에 명시가 없어요. 가입 조건과 환급률은 K-패스 외국인 가입 가이드에 정리돼 있으니 그쪽을 보시고, 지역 추가 혜택 해당 여부는 거주지 시청에 직접 확인하시는 게 확실해요.
요금이 따로 더 붙는 노선 — 신분당선·GTX·공항버스
버스만 조심하면 끝이 아니에요. 수도권에는 기본운임 위에 별도운임이 얹히는 노선이 있어요. 카드를 찍고 나서야 금액을 알게 되는 구간이라 미리 알아 두면 좋아요.
신분당선은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 1,550원에 더해 경유 구간마다 별도운임이 붙어요. 신분당선주식회사 안내(2025-06-28 기준) 기준으로 여섯 단계예요.
- 신사~강남 구간만: 700원
- 강남~정자 구간만: 1,000원
- 정자~광교 구간만: 1,000원
- 강남~정자 + 정자~광교: 1,500원
- 신사~강남 + 강남~정자: 1,700원
- 신사~광교 전 구간: 2,200원
GTX-A는 별도 운임 체계예요. 어른 기본운임이 선·후불 교통카드 기준 평일 3,200원·주말 2,850원이고, 5km마다 250원이 추가돼요. 수서~동탄(32.8km)이 4,450원이에요. 중요한 건 이 별도운임에는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인천 공항버스(6777·6777-1·6770)는 앞의 표대로 단일요금 8,000원이에요. 거리와 무관하고, 환승할인 대상으로 안내돼 있지 않아요. 다만 이 금액은 영종 좌석버스·심야버스 요금과 함께 인천 버스정보시스템 한 곳에서 확인한 값이라 탑승 전에 다시 확인해 주세요.
신분당선과 GTX-A 금액은 각 운영사 공식 페이지 한 곳에서만 확인한 값이에요(요금을 고시하는 주체 본인이긴 해요). 금액이 큰 구간이니 탑승 전에 해당 운영사 안내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버스 요금 자체는 어떤 앱으로도 대신 낼 수 없어요. 경기·인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은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는 방식뿐이고 라차도 이 구간은 취급하지 않아요. 다만 두 지점에서는 도움이 돼요. 하나는 잔액이에요 — 환승 차액 때문에 예상보다 빨리 줄어드는 선불 교통카드는 충전 경로를 미리 확보해 두는 게 안전해요(해외 카드로 충전하는 방법은 교통카드 해외카드 충전에 따로 정리돼 있어요). 다른 하나는 막차예요 — 광역버스 막차를 놓친 새벽에는 택시밖에 남지 않는데, LACHA(라차) 는 본인인증 없이 바로 쓰는 외국인 교통·결제 슈퍼앱으로 택시 호출과 KTX·고속버스·공항철도 예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서울에서는 1,500원이었는데 경기도 빨간 버스가 3,200원인 게 맞나요? 맞아요. 경기도 직행좌석형(빨간 버스) 어른 교통카드 요금은 2025년 10월 25일 첫차부터 3,200원이에요. 서울 시내버스 1,500원의 두 배가 넘어요. 버스 요금은 전국 단일이 아니라 면허를 준 지자체가 각각 정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익힌 금액이 경기·인천에서는 그대로 통하지 않아요. 경기도 일반형 시내버스도 1,650원으로 서울보다 150원 비싸요(2026-08 기준).
Q2. 인천에서 광역버스와 M버스는 왜 요금이 다른가요? 면허를 준 기관이 달라서예요. 인천시가 면허한 광역버스(직행좌석)는 어른 교통카드 3,000원이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면허한 M버스(광역급행)는 2025년 10월 25일부터 3,200원이에요. 같은 인천에서 두 요금이 동시에 존재해요. 겉모습으로는 구분이 안 되니 번호 앞에 알파벳 M이 붙었는지를 보세요. 인터넷 글에 "인천 광역버스 3,200원"이라고 적힌 건 대부분 M버스 요금이에요.
Q3. 광역버스를 타고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로 갈아타면 요금이 또 나가나요? 경우에 따라 달라요. 경기 직행좌석버스는 기본구간이 30km라서, 총 이용거리가 30km 이하면 3,200원만 내고 갈아탈 수 있어요. 30km를 넘으면 매 5km마다 100원(청소년 80원, 어린이 50원)이 추가돼요. 반면 인천 좌석버스·광역버스·M버스는 환승 여부와 관계없이 거리비례가 붙어요(좌석 10km, 광역·M 30km 기본). 또 싼 수단에서 비싼 수단으로 갈아탈 때는 비싼 쪽 기본요금까지 차액이 채워지니 잔액을 넉넉히 두세요.
Q4. 현금으로 버스를 타면 얼마나 손해인가요? 노선 유형마다 달라요. 경기 일반형·좌석형은 현금이 50원 비싸고, 경기 직행좌석형·광역급행형은 카드와 현금이 3,200원으로 같아요. 가장 차이가 큰 건 인천 좌석버스(타시도)로, 카드 1,550원 / 현금 2,300원이라 750원을 더 내요. 게다가 현금은 환승할인도 조조할인도 적용되지 않아요. 서울은 성인 기준 카드와 현금이 같지만 경기·인천은 다르니, 교통카드를 꼭 만들어 두시는 게 좋아요.
Q5. 조조할인은 어떻게 받나요? 세 조건을 모두 채워야 해요. 06:30 이전에, 교통카드로, 첫 번째 타는 버스여야 해요. 갈아탄 두 번째 버스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인천은 기본요금의 20% 할인이라 광역버스가 2,400원, M버스는 2,800원이고, 경기도는 직행좌석형 2,800원·일반형 1,450원이 조조 요금으로 고시돼 있어요. 경기 직행좌석버스로 새벽 출근하면 편도 400원이라, 월 22일 기준 8,800원을 아끼는 셈이에요.
참고: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해요. 본문의 요금·기본거리·할인 조건은 2026-08 기준으로 경기도청 G-Bus 버스요금·경기버스정보(gbus.or.kr)·인천 버스정보시스템(bus.incheon.go.kr)·인천광역시 요금조정 안내·서울시 통합환승 할인제도·신분당선주식회사·GTX-A 운임 안내에서 확인한 값이에요. 경기 버스 요금은 2025-10-25 시행분이 최신이고, 인천은 M버스(광역급행)만 2025-10-25 인상분이며 나머지 유형은 2023-10-07 조정분이 유지되고 있어요. 마을버스 시군별 요금표는 기준일이 2026-02이고 표에 없는 시·군이 있어요. 환승 유효시간·횟수, 차액 정산 원칙, 인천 영종·심야·공항버스 요금, 신분당선·GTX 별도운임은 단일 출처로만 확인해 잠정으로 표기했어요. 요금은 지자체 고시로 변동되니 이동 전에 각 기관 공식 안내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라차(LACHA)는 경기·인천 시내버스·광역버스나 지하철을 취급하지 않아요.




